안녕하세요. 요즘 다른거 하느라 시네마를 오늘 겨우 켜봤습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의욕이 갑자기 용솟음 치다가 뭔가 쫌 안 풀리고
걸리적 거리면 갑자기 의욕과 흥미가 순간 없어지는거요... 그러다가..
갑자기 나타나는 의욕... 시네마 이러면 영영 초보 신세 못 면할거 같은데...
이거 병이죠?
저번에 data변환의 벽에 부딪혔다가 큐브님 도움으로 data변환 깔끔하게
했거든요. 근데... 시네마 더듬더듬 배운게 2년전... 그리고 렌더링해보려고
오늘 렌더링 세팅하려는데... 뭐가 뭔지... 도통 모르겠어요. 2년전 초보때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 놔야 했는데... 걍... 손을 놔 버려서 넘 후회 됩니다.
겔러리 게시판에 올린 네모난 mp3player요... 그거 렌더링 할때 Main Cover에
Bump Map을 적용한것이거든요. 프라스틱 사출물 표면에 부식처리가
되어 보이도록 하려는것인데 그때 한것은 제가 의도한 대로 확실히 부식처리가
된것 처럼 표현이 되었습니다.
Bump Map에 쓰인 이미지는 흑백의 아주 미세한(미립자) Noise를 포샵에서
만들어서 적용했는데 그때 그미세한 noise 이미지 대로 Main Cover의 표면에
아주 적확하게 미세한 부식처리로 표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모델링한 MP3 Player에 Bump Map을 적용하려고 포샵에서
noise image를 만들어 적용하니 바둑이 얼룩무늬처럼 noise의 알갱이들이 엄청크게
main Cover에 표현되더라구요. 아무리 noise알갱이 크기를 작게 할려고 해도 안되는데...
noise의 알갱이 크기를 아주 미세하게 줄이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초보의 별거 아닌 질문인데... 상황설명하느라 글이 엄청 길어 졌습니다. 선배님들의
도움을 절실히 바라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그래도 포토샾에서 만든 이미지를 쓰시려한다면은 메터리얼 속성 가시면 tile X, tile Y 가 있는데 그곳의 값을 높여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