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포디 입문한지 4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아직은 기초를 다지고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올해 대학교를 졸업한 상태이고, 디자인 관련 학과이지만 C4D는 켜본 적이 없었습니다. 졸업 후 시포디와 3D 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 길로 나아가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올해와 내년 초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포폴도 만들어서 늦어도 내년 중순에는 취업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사실 배워야 하는 내용에 비해 준비 기간이 길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기간이 많지 않은 만큼 독학으로 공부를 해도 괜찮은 건지, 비용 부담이 있더라도 유명 모션 학원에 들어가서 포폴 반을 듣는 게 효율적일지 고민이 됩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무조건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을 세우고 해야 할 테니까요. 의지도 있고 열심히 할 테지만 너무 헤매서 준비 기간이 길어질까 싶어서 걱정이 됩니다. 유명 모션 학원 포폴을 보니까 다들 너무 잘하시더라고요. 그런 걸 보니까 더더욱 포폴에 대한 두려움이 생긴 것 같습니다.
다들 학원에 다니면서 포폴을 준비하고 계시는 걸까요? 독학으로 공부하여 혼자 포폴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다면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유튜브에 무료 강좌 굉장히 많습니다. 독학으로 할 수 있는데까지 해보세요
기초부터 하시고 귀찮다고 바로 중,고급 강좌 보면 멘탈 가출합니다.
어느 정도 스킬 쌓은 이 후 만든 작품이 생각처럼 되지 않고 벽이 느껴진다면 온라인 강의나 학원을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