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기초적이면서 포괄적인 질문입니다.
1. 보통 2~3분 정도의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하는 경우(실사 합성 등은 없이 3D와 텍스트 만으로 구성을 할 경우),
C4D 프로그램만으로 렌더링까지 다 끝내는 경우도 있는지, 아니면 필수적으로 에펙 등과 연동해서 작업을 해야 하는지가 우선 궁금하고,
2. 에펙과 연동을 할 경우는 C4D에서 동영상 파일로 렌더링을 건 결과물을 에펙에서 불러오는 경우가 많은지, 아니면 C4D 파일을 임포트해서 에펙에서 카메라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지가 궁금합니다.
※ 위 2문 질문과 관련해 유튜브 검색을 해보면 C4D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든 후 영상포맷으로 렌더링하지 않고, 정지이미지(JPEG 등)로 프레임별로 렌더링을 해 에펙이나 프리미어에서 불러와 편집을 하는 경우도 있던데 이런 방식도 많이 사용하는지 역시 궁금합니다.
C4D와 에펙 또는 프리미어 연동 관련해서 여기 저기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도, 가장 일반적인 워크플로우가 어떻게 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어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답변이라도 도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부 다 해당되는 건 아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C4D로 만든 작업물을 멀티패스로 랜더링 하고, 시퀀스(OpenEXR, PNG등등)를 에펙에 임포트해서 레이어별로 후반작업을 합니다. 제 생각엔 많은 분들이 이런 프로세스로 작업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