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잘 보이실지는 모르겠네요!..
현장에서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사용이 되는지..궁금합니다.
아는 프로그램들 위주로 한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분명 겹치는 프로그램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들도 좀 알려주시고요^^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과 이건 진짜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하는것도요^^
도움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어떤 프로그램을 먼저 공부 하면 좋을지도요^^
일단 시네마4d영상에 반해서!ㅋㅋㅋ 처음부터 하나씩 해보고 있는데..어렵긴 무지하게 어렵네요!^^
마지막으로 좋은 주말 보네세요!^^
제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C4D와 애펙 뿐이라서..저 역시 아는 것은 별로 없지만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내용들을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애플 모션은 편집 프로그램과는 거리가 좀 멀다고 생각하구요. 굳이 카테고리를 묶자면 애펙과 함께 묶을 수 있겠네요.
많이 쓰이는 편집 프로그램 중에는 아비드나 에디우스 등도 있습니다.
3D 프로그램의 경우, Zbrush는 맥스나 마야와는 좀 다른 성질의 것입니다. 모델링 이후의 단계(모델링 임포트 후 스컬팅, 맵 추출)이거나 그 이전의 단계(지브러시에서 직접 모델링, 맵 추출 후 리토폴로지)가 되겠구요. 통합 3D 프로그램의 주된 역할 중 하나인 애니메이션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Zbrush와 비슷한 프로그램으로는 머드박스가 있습니다.
이외에 많이 쓰이는 3D 프로그램으로는 소프트이미지, 후디니, Modo 등이 있구요. MARI 사용자들도 많이 늘고 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환경 제작에 많이 쓰이는 Vue라는 프로그램도 유명한 것 같아요.
합성 프로그램으로는 애펙 외에도 누크나 디지털 퓨젼, 컴버스천, 쉐이크 같은 것들도 있습니다.
국내에서의 2D 합성작업에는 FLAME 장비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음악 작업은 큐베이스가 편리합니다만, 프로툴즈나 로직 사용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을 먼저 공부하는지는 주로 무슨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은 무엇을 만들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선행된 후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프로그램만 많이 배워 놓는다 해서 뭘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