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했던 선배의 소개로 알게 된 녀석...
관심은 있는데.... (독학)진도가 잘 안나가네요.
이를테면... 동강을 보면서 따라하기 해도..... 저 강사가 하면 되는데 내가 하면 안되고....
잘 몰라서.... 게시판에 질문 올리면.... 삭제되기 일쑤이고 (물론 삭제될만한 이유가 있었기에 그랬겠죠)
하지만 저 입장에선 정말 순수하게 몰라서 올렸던 질문인데.... 거부 받는 느낌 (오해는 말아주세요. 운영자님)
제가 올렸던 질문이 너무 기초적인 것이어서 그랬을려나.... 암튼...
좀 만들어 가다 보면.... 프로그램이 에러나서 꺼지고...
열정이 부족한건지.... 기본기가 너무 없어서 그런건가?
학원을 가고 싶긴한데... 제가 좀 기계치라... 배우면서도 뒷북만 치고 있지 않을지... 걱정도 되고.
아.... 하지만 시작도 안했는데.... 그만둘 순 없구요.
어떤게 맞는건가요?
1) 원하는 모델을 정해 놓고 그걸 만드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방법
2) 책이나 동강 하나 정해놓고...일단 따라하기 한 후에....모델링 해보는 방법...
또 다른 방법 있으시면 한줄 조언...
많이 접해보는게 정답이긴한데.... 그래도 장님 코끼리 만지기 식...으로 무턱대로 들이대는 것 보다는
알아가는 순서와 방법은 어느 정도 체계는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조언 주시면.... 참고 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강사가 하면 되는데 내가 하면 안되고....
당연하죠...
첨부터 잘하면 다 강사하게요??
그냥 급하게 맘먹고 덤비시는 것보다..
천천히 하세요..
하다가 막히시면 그냥 넘어가세요..
100% 다 이해하고 배우는건 무리이랍니다.
다만..
안되는 것이 있다면 한두개 건너뛰고 하는 경우가 있을때 그런거지요..
단어를 놓쳤다던가..중요한 부분인데 모르게 넘어갔더라던가..
강사들이 이야기 하는 단어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합니다.
뭔가 놓치고 있는게 아니실까 생각합니다.
또한 미리 이야기 드렸지만..
그냥 재미로 하세요..벌써 부터 못한다 자신을 타박 마시구요~~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더 무서운게 재미있어 하시는 분들이죠..
유저그룹에도..
일보다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더 무서운 분들이 많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