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렌더는 무료라는 장점이있는걸로아는데 c4d는 좀 비싸죠? ㅎ
제가알기로는 에니메이션은 블렌더승
모션쪽을할꺼면 c4d승으로 알고있는데
비전으로 보자면 과연 어떤툴이 더 나을까요?
c4d사이트에서 이런질문하는것도 웃기지만 ㅎ
어떤댓글을 다른사이트에서 본적있는데 이러다 블렌더에게 c4d잡힐수도있다라는 댓글도 있더군요.
반면에 c4d는 이미 검증이 됬다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블렌더는 아는지식이없어서 ㅎ
음..여러분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저는 현재 시포디와 블렌더 둘 다 사용하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서로의 장단점이 뚜렷하기는 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리깅과 애니메이션 관련해서는 블렌더가 훨씬 사용하기 좋았고, 모션그래픽적인 기능들(모그라프, 디포머 등)은 시포디가 훨씬 간편하고 기능도 좋은 것 같습니다.(블렌더의 지오메트리노드를 활용하면 모그라프보다 좀 더 어드벤스드한 작업을 할 수는 있지만 모그라프에 비해 직관성과 작업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고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블렌더의 디포머는 종류도 몇개 없고 기능적으로 정말 안좋습니다). 그런데 블렌더는 사실 리깅이나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모델링, 스컬프팅, 2D, 셀쉐이딩, 그리즈펜슬, 약간의 후디니 영역(지오메트리노드) 등... 시포디보다 훨씬 넓은 영역을 커버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작업적으로 좀 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고 확장성이 뛰어난 것 같아요. 그리고 업데이트 속도가 정말 빨라서(거의 1년에 2번 버전 업) 추후에는 지금 가지고있는 단점들도 상당히 보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블렌더는 렌더러를 포함하여 무료라는 점이 매우 큰 매리트기도 하죠 ㅎㅎ 저는 시포디를 좀 더 오래 사용해왔지만 블렌더에 아주 만족하고 있고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