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우스에서 3D영상 제작으로 근무하다가 회사 방향이 인플루언서, 연예인 촬영기획, 촬영베이스 쪽으로 빠져서 더 이상 회사에 있는게 물경력이라고 판단되어 퇴사하고 실업급여 받으면서 개인작업만 하고있는 29세 남성입니다.
경제적으로 6개월정도는 쉬면서 작업만해도 큰 무리 없는 상태이고
집에는 5900x, 3090 개인 데스크탑이 있어서 작업에도 큰 무리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전 회사다니면서 활용했던 언리얼5, 유니티, 키샷 세가지는 어느정도 할 줄 아는 상태라 이력서에 기재가 가능하고
별도로 인물촬영이나 모션트랙킹 또한 이력서에 몇가지 기재 가능할 것 같습니다(이전 회사에서 담당했던 프로젝트중 서울패션위크, 예능방송 등 몇가지가 있습니다)
메인 포트폴리오는 c4d 로 2가지 정도 만드려하는데 어느정도 수준이 나와야 면접콜이 올지 몰라서 이곳에 여쭈어봅니다.
이전 회사에서는 옥테인을 사용하였고 현재는 집에서 레쉽 콜로소 보면서 개인공부중입니다.
포스트 프로덕션 신입 입사 목표로 새로 포폴을 만드려고하는데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VFX도 필수적으로 이런건 사용해야한다 라는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이정도는 나와야한다' 하는 래퍼런스나 혹은 쪽지로 면접콜 받은 영상을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ㅜㅜ
*별도로 여쭈어보고싶은게 이전 회사에서도 그렇고 지금까지 배운것들 (독학했습니다) 이 에펙에선 정말 기본적으로 curve, level, light, 컷편집만 사용하고 거의 풀3D로 작업을 했던터라 에펙 비중이 적은 풀3D 포폴이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ㅜㅜ
다만 시네마포디라고 하셨으니 아트팀쪽을 생각하시는듯 합니다
아트팀같은 경우는 디자인적은 포인트들 위주로 보는것 같아요
기술적인 부분을 채우고 보여줘야 겠다는 것에 포커스를 두기 보단
간단한 기술을 사용하시더라도 작품속에 연출이나 아이디어 혹인 디자인 레이아웃 모션감 칼라 등등 채용자 입장에서 채용할 수 있는 이런 포인트를 최대한 어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무리 이력서에 다룰줄 아는 기술적인 포인트가 많아도 크게 포폴자체가 별로면 크게 설득력이 없는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포폴이라는 기준에 대해서는 시기에 따라 다를듯 한데
요즘은 신입분들 취업준비생 분들 포트폴리오가 어마어마해서 점점 경쟁도 치열해지는듯 합니다
포트폴리오 수업이 있는 학원에 업로드된 학생분들의 작품을 보시면 어느정도 감이 잡힐듯 합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