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C4D에 적응을 빨리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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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주옥같은 의견들이 이제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올챙이 시절 생각해서 좋은 의견들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일반
2009.09.24 11:55
난 C4D 이렇게 공부했다!
조회 수 88051 추천 수 15 댓글 159
Who's 길동
우울함의 원천은 역시 통장잔고!
Creating Dynamic Animation with MoGraph Tu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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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Dmax를 공부 한 적이 있는데.. 업무에서 잘 안 쓰다보니 결국 다 까먹었네요..ㅎㅎ;;
무엇이든지 실무에서 계속 예제를 적용해서 배우는 것이 빠른 것 같습니다.
특히 모션 쪽은 여러가지 샘플과 예제 적용이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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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녁에 고기랑 소주한잔하고 공부좀 할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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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DIC 동영상 강좌보면서 배우고 있어요. 10분분량 동영상 강좌를 한 시간씩 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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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Essential Cinema 4d 책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제품 모델링을 할 때 Rhino를 사용했었는데, Fillet이 안깨지고,
작업속도도 반 이상 줄어들어서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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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d r11버전 책인데 공부하기 어렵지않으세요? 전 c4d 415버전으로 공부하는 데 인터페이스가 변경된 부분이 많아 애먹고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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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이 Essential Cinema 4d 인가요? 제발 알려주세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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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렇지만 두꺼운 책으로 공부하는건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전략적으로 동영상을 자주봅니다.
어찌보면 요즘 코드 개발자가 아닌 이상 그래픽 툴은 책보다는 거의 동영상을 많이 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youtube나 vimeo같은 동영상 사이트가 나오면서 요즘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tutorial을 올립니다.
일단 사람마다 흥미를 가지는 부분은 정말 세밀하고도 다양합니다.
cinema 4d라도 사용하는 분야가 각기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결정하고 가야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우연찮게 광고를 보고 특수효과에 매료 됐다거나, 아니면 건축 디자인에 관심이 많다거나,
컴퓨터 코드를 이용한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아트적인 표현을 하고 싶다거나 등등입니다.
이 부분에서 결정을 했다면, 이제 자료를 찾아야죠.
저 같은 경우 동영상 자료를 모읍니다.
예전에 우연찮게 찾은 외국 그래픽 동영상 강좌 사이트도 매달 정액제를 내고 시청했던 적도 있구요.
그렇다고 책을 도외시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오히려 전문적인 부분은 책의 도움이 더 필요하기도 합니다.
일단 시작하는 분들이나 중급정도로 표현력을 가지고 싶은 분들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런면에서 영상을 추천드린거지요.
영상으로 보면 이러한 특징이 있습니다.
- 영상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 보면서 쉽게 예제를 해볼 수 있다.
- 접근하기 쉽다.
- 따로 필요한 부분을 수집, 분류할 수 있다.
- 보는 것 만으로도 전문가의 작업 패턴이나 노하우를 짐작할 수 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자료에 욕심이 생긴다.
- 보고 하면 금방 되겠지...라는 맹목적인 안심이 생긴다.
- 저작권 문제에 둔감해 진다.(무척 중요한 부분입니다.) 등등
저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필요한 자료를 찾는다. (필요 이상의 자료는 저장강박증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 일단 편안한 마음으로 영상을 빠르게 쭉 본다. (속도는 1.3x ~ 1.5x 정도로)
- 좀 쉰다.
- 그대로 예제를 따라 해본다. (고민 없이 바로)
- 이전 배운 표현과 연관지어 새로운 방법으로 적용해 본다. (여기서 능력이 향상됩니다.ㅋ)
- 모르는 용어나 당연시하는 용어도 검색으로 찾아본다.
- 생각이 안나더라도 다시보면 기억이 새록새록 나도록 배운 내용을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정리한다. (사람이라는게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망각의 동물)
- 어느 수준에 이르면 꼭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구상해서 작품을 만들어 본다. (이 부분을 마치면 업그레이드 됩니다.)
아예 이것도 귀찮고 누가 좀 내 몸을 컨트롤 해주면 좋겠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그런분들은 고민없이 바로 교육기관을 찾아 가셔서 상담을 받으시면 좋겠지요.저는 '머리로 공부한다' 라는 말을 참 싫어 합니다. 과거에는 그렇게 생각했지요.하지만 순간순간을 느끼면서 관찰하고 변화시켜야 하는 시대요구에 이런 방법은 통념으로 느껴집니다.결론적으로, 머리보다는 '몸으로 공부한다'라는 말이 더 현실적인거 같습니다.그래서 달인들이 나오는 티비프로 즐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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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님에 공감한표 특히 5, 7, 8번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노트 필기가 아닌 메뉴얼 정리 수준의 기록 정도는 해내는 열정이 필요 한 듯
저는 이번에 중고 맥북을 사게 되었는데 전주인분께서 건축일을 하시길래 맥에서 3d max가 안되서 부득이하게 부트캠프를 깔아서 써야한다고 하소연을 했더니 이 사이트와 C4D의 존재를 친절히 안내해 주셨습니다.
즉 좋은 인연으로 여기까지 오게 된거네요 ㅎㅎ
프로그램을 옮겨타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열심히 해볼 의욕은 충분히 생긴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