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네마포디 공부를 열심히 하고있는 타분야에서 종사하고있는 2D 디자이너입니당.
현재 씨네마포디를 한달에 14만원씩주면서 결제하면서 사용하고 있는데용...
금액이 살짝 부담됩니당. 아직 배우는 단계고 실무에서 사용하지못하고있기때문에 더욱 그런거같아요ㅠㅠ
제가 제일 처음 접하고 배운게 씨네마포디이다보니까 지금은 현재 단축키들이 씨포디에 적응이 되어있어요.
금액적으로 부담이되서 블렌더로 넘어가볼까하는데 블렌더는 외국강의밖에없고
블렌더쓴 결과물들을 보니 퀄리티도 별로인거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데..
블렌더는 비추이신가요?
업계에서도 보통 대부분 씨네마포디를 쓰시는거같고
취미로하시는분들이 대부분 블렌더를 쓰시는거같더라고요 ㅠㅠ
개인적인 의견들 많이 남겨주세요!
참고하겟습니당!
옥테인 렌더러에서 오랜 렌더시간의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인가요?
어떤 분야에서 둘중 어느프로그램이 메인툴로 자리 잡고 있는지를 확인하셔야 되는것도 있고요
미래 발전 가능성을 보고 판단 할 수도 있을겁니다.
블랜더 툴 좋습니다. 퀄리티도 더 많이 찾아보시면 훨씬 많습니다. 특히 게임,캐릭터,엔진 분야에서요
오히려 확장성은 시포디보다 더 좋습니다.맥스,마야 유저들 사이에서 굉장히 핫하죠.
대부분의 그래픽 툴들이 정액제로 변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유료툴과 대적하는 훌륭한 무료툴이란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시포디와 블렌더만 놓고 비교하자면 모션그래픽에서는 비교가 안되구요
툴의 성능을 따지기 보다 모션그래픽이나 프로모션 영상, 숏필름이 가지는
프로젝트 특성상 시포디는 업계에서 이미 검증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다른 영역 게임,캐릭터 애니메이션, 엔진기반 프로젝트에서는
블렌더가 오히려 검증된 툴이고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최종 목표로 하시는 분야를 판단해서 진행하세요.
시포디는 모든것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툴은 아니지만 표현하고 싶은 것을
생각보다 쉽게 표현 할 수 있게 해주는 유저 인터페이스가 최고라 생각합니다.
그런점 때문에 타툴에 비해 쉽다고 느껴지는것도 있구요.
그래서 아직까지 도태되지 않고 살아 남았다고 봅니다.
블렌더 인스톨해서 무료 튜토리얼 진행해보시고서 판단해보세요.
어느툴이 본인이 원하는 작업과 분야에 더 잘 맞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