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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듣기로는 옥테인이 좀 더 직관적이고 쉽다(?)고 들었고
레드쉬프트는 유저 커스터마이징에 특화되어있다고 들었는데요.
퀄리티의 차이와 비교점이 어떤지(ex라이팅은 레드쉬프트가 낫고 가벼운 렌더링은 옥테인이 낫다. 등 ) 실유저분들의 말씀을 듣고싶습니다..
Octane
2020.08.31 19:35
octane과 redshift 중 비교하면 무엇을 추천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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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일단이기는 하지만 전 옥테인 3.08~4.05R 쓰다가 폴리양 제한이 너무 낮아서 레드시프트로 넘어왔습니다.
(최신버전은 모르겠네요)
쓰기에는 둘다 비슷합니다. 렌더링 시간도 샘플 계산들어가면 비슷한거 같구요
레드시프트는 제한 폴리양이 무한대에 가까워서 그래픽카드 램이 부족하면 느리더라도 시스템 메모리를 땡기는 반면에
옥테인은 그냥 뻗었었습니다. 일단 뻗으면 재부팅 안하면 답이 없고 재부팅해도 뻗으면 더 답이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전 작업 환경면에서 덜 까다로운 레드시프트로 갔어요 (라고는 하지만 둘다 사용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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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폴리앙이 무한대라는건
안뻗고 어떻게든 느리가 cpu든 그래픽카드든 써서
최대한 렌더 튕기지 않고 결과물은 낸다, 이소린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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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레드시프트는 렌더 시퀀스를 하면 어떻게든 결과물을 내놓습니다.
IPR 렌더중에도 뻗는 경우가 옥테인에 비해서 현저히 적습니다.
그렇다고 레드시프트가 무적은 아닙니다. IPR 중에는 너무 헤비한 경우에는 IPR 렌더 뷰포트 뻗습니다 (적색으로 경고 및 실패 이미지)
레드시프트도 너무 무거운 경우에는 작업중에 많은 폴리를 바라보게 되었을 때 IPR을 껐다가 켰다가 하는 정도는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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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그런 장점이있는거군요
디게 좋은 장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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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시프트를 사용 하실 수 있는데도
옥테인을 써야하는 경우는 어떤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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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레시보다 옥테인이 C4D에 먼저 적용 (2.3부터 사용했었습니다) 되었었기에 가지고 있는 라이브러리나 씬이 있어서
비슷한 작업이 들어왔을 때 빠른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옥테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거의 레시로 넘어와서 레시를 훨씬 더 많이 쓰게 되네요.
축적된 데이터베이스 기반 상황에 따라 옥테인을 아직도 꺼내 쓰기는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4버전에서 2018 버전구독으로 넘어갈껀지 물어봤을 때 안넘어가고 그냥 4버전 레귤러 라이센스로 남기로 해서 사용 중입니다
2018~2020 버전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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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ㅎ 저도 열심히 빨리 배워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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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두개 다 데모버젼 한번 사용해보시고 편한것부터 공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차이점은
레드쉬프트는 세팅이 만질수 있는게 많아서 좀더 자유로웠고옥테인은 빠르고 쉽고 직관적이지만
세팅이 제한적이기도하고 최대 폴리 제한도 있고 브이램 제한도 있어서 가끔 불편할때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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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도 세팅 제한 문제랑 VRAM 및 폴리카운트 제한 때문에 레시로 넘어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레시를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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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 없고
영어 할줄 모르면 옥테인으로 가셔야
튜토가 ㅠ
영어 해도 레드시프트는 많이 없는거같아요
저도 이거때문에 고민해서
퀄 비교는 유튜브 보면 많던데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퀄 차이는 초심자 입장에서 별 차이 없는거같아서
저는 옥테인으로 해서 배우니
알려주실 수 있는분도 많고
튜토도 많아서
매우 만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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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 비교를 할 정도의 능력자라면 브이레이에 더 옛날로 가서 브라질 렌더, 멘탈레이를 가지고 와도 구분하기 힘들겁니다. 옛날 렌더러들도 하드웨어가 빨라지면서 꼭 느리지는 않습니다.
(물론 구형 렌더러들은 여러 한계점들이 뚜렷히 드러나지만 지금 나오고 있는 렌더들도 구형 렌더러들에 비해 부족한 점들도 많습니다)
레드시프트와 옥테인은 같은 노드형태의 빌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레드시프트의 경우 기본 C4D 텍스쳐 노드들을 많이 활용할 수 있는 반면 옥테인은 모든 텍스쳐를 옥테인 전용 노드들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죠
물론 레드시프트도 전용노드를 사용하는게 속도면이나 오류면에서 훨씬 유리하기는 합니다만처음 접하는 유저들 입장으로는 기본 텍스쳐노드를 사용하지 못하면 (옥테인의 경우) 발이 묶이는 느낌이 들테니 호환성 면에서 레드시프트에 더 좋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위 사항은 텍스쳐를 기본적으로 연결만 한다는 가정에서의 결론이지 텍스쳐를 겹치거나 블랜딩 시키는 과정을 이용하려면 레드시프트도 전용노드를 이용해야 하는건 마찬가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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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시프트 튜토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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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테인이 렌더가 '빠르다' 는 건 '상황에 따라 빠르다'로 정정하고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옥테인이 씬 용량이 작은 경우 씬 정보를 빨리 불러와서 실시간 렌더 (IPR)가 빨리 로딩되는건 사실이지만 씬이 무거워지면 쉽게 뻗고
프로덕트 퀄리티로 렌더링 할 정도의 옵션으로 올리면 레드시프트나 옥테인이나 씬정보 불러들이는데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의 체감 성능이 느립니다.
프로덕트 렌더급 이하로 빨리 렌더링 해서 시사를 보내야 하는 상황 + 디노이징 솔루션을 가리고 있다면 옥테인이 조금은 빠를 것 같기는 합니다만
그 정도로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는 상황에 맞는 가장 빠른 렌더를 또 찾게 됩니다 (레드시프트나 옥테인이 아닌 스탠다드 혹은 더 빠른 렌더 솔루션)
옥테인이이나 레드시프트가 되게 빠른것 처럼 얘기되는 경우가 보이던데 일부 스타 플레이어들의 튜토를 보고 섣불리 판단하면 곤란합니다.
그 정도의 스타 플레이어는 위에 말한대로 어떤 렌더러를 가져다 줘도 잘 뽑고 빨리 뽑습니다. 렌더러 속도보다 중요한건 룩에 대한 이해와 센스겠죠
라이팅과 렌더링에 대한 이해 없는 사람들한데 마법을 가져다주는 렌더러는 없습니다
참고로 옥테인이든 레드시프트든 플리커링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CPU렌더 못지 않은 시간들을 필요로 하고 일부 CPU 렌더러들은 패스렌더 면에서는 GPU렌더보다 더 유리합니다
실제로 저 같은 경우도 상황에 따라 CPU렌더러와 GPU 렌더러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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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빠르기만 한게 아니군요
구조에 대한 이해를 하면
다른 렌더로 더 빠르고 좋은 품질을 낼수도 있는거군요
고맙습니다!!!
질문과 답변
question and answer
https://cafe.naver.com/cgtory/1168 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