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3d를 공부할려합니다.
아직 한번도 3d에 접해보질 못해서 그나마 다른 프로그램보다 다루기가 쉽다는(?) c4d로 시작하려 합니다.
c4d를 깔기만 하였지만 처음보는 용어나 어떻게 돌아가는지가 이해가 좀 어렵습니다.
어차피 공부를 해야겠지요.
저같은 초보도 지금 판매하고 있는 동영상강좌만 보고도 어느정도 따라할수있을지..ㅎㅎ
마야나 맥스유저들이 넘많다 보니 솔직히 사람많은데는 먹을게 없다고 그만큼 새로운걸 시도해보고자합니다.
아무튼 도움많이 주세요.
한가지 질문만하고요~
오브젝트에 동글뱅이두개 모양이있는데 phong tag라고 있는데 이건 뭐하는 물건입니까?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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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태그는 폴리곤과 폴리곤을 부드럽게 보이게 해주는 테그입니다. 이 태그를 지우면 스피어를 하나 깨내서 퐁태그를 지워보면. 면이 그대로 각져있게 보입니다. 퐁태그에서 적용대 앵글값이 한계범위인데요. 폴리곤과 폴리곤이 이루는 각기 퐁태그 앵글값보다 작은 범위안에서는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
ㅎㅎㅎㅎ... 3D 초보라서... 아직 스무스 쉐이딩 개념이 없으시겠네요. ^^..
대부분의 3D 렌더러들은...
폴리곤 데이터를 가지고 렌더링을 합니다.
아시다시피 폴리곤이라는 말은...
포인트와 포인트를 연결하는 것은 모조리 직선이고..
곡선은 직선의 연결형으로 표시하게됩니다.
정원이 폴리곤 데이터에서는 정 10각형이 될 수도 있고..
정 100각형이 될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곡면은 어떻게 표시할까요?
3각폴리곤 혹은 4각폴리곤들의 연속형으로 표시하게 됩니다.
(폴리곤 메쉬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각폴리곤들이 서로 붙어있는 자리에 엣지가 생기게됩니다.
이 엣지 사이를 부드러운 단일면처럼 보이게 할 건지...
엣지들을 보이게 해서 끊어서 할껀지...
(의도적으로 엣지가 끊어져서 보여야 할 수도 많지요..)
컴퓨터가 스스로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나온 개념이 스무스 쉐이딩인데요..
스무스 쉐이딩이 적용되면..
스무스한 곡면처럼 엣지들을 끊지 말고 이어서 렌더링 한다는 겁니다.
C4D만의 독특한 인터페이스 개념이 태그입니다.
(저도 C4D는 초보입니당.. ㅎㅎㅎ)
컴퓨터에게 오브젝트의 특성이나 어떤 성질을 부여할 때 C4D는 태그를 붙힙니다.
그리고 퐁태그는 다른 렌더러들의 스무스 쉐이딩 옵션에 해당하는 것이지요..
스무스 쉐이딩을 적용할 각도의 한계치나 엣지에 대한 옵션이 있습니다.
(제가 답변할 수 있는 C4D 질문이 있다니... 기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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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초대 3D고수분의 탄탄한 이론..감동입니다.
저한테물어봤으면 걍 부드럽게 해주는것 있어요~ 에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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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신 질문한 C4D 답변을 볼 수 있어...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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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들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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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입문하는 분에게 너무 가혹한 앎을 전달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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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사실70%만알아듣겟어요..ㅋㅋㅋ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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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답변들 감사합니다.
초보들에게는 용어 사전 같은 것을 권합니다.
판매하고 있는게 있더군요.
질문과 답변
question and answ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