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해 져서요...
720*486과 720*480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720*486과 720*480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Who's 찌질이
?찌질이 ---> .훈.
프렉티스메이크잇퍼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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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이 D1이고 480이 DV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브라운관은 세로줄이 486줄인데 DV는 당시 기술상의 이유로 480을 선택했다고... 둘 다 이제는 아날로그 시대의 이야기지요. 작업물 넘길때 기본 720p가 된 세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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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가 아날로그 시대 이야기는 아니저..SD 디지털 포맷인데용..아날로그 시대라면 Hi-8, S-비디오, 베타 머 이런거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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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렇죠;; 그냥 뭐랄까, 기록방식은 디지털이지만 결국엔 브라운관 재생을 위한 포맷이었다는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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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이 말씀하신데로 D1과 DV의 포맷차이 입니다.
D1은 디지베타고 DV는 6mm 인데, 세로줄의 6픽셀 차이보다 더 중요한 차이는
D1, DV는 lower field first 입니만, 두 풋티지를 하나의 시퀜스에 섞어서 사용할 경우는
한쪽의 영상을 한 픽셀만큼 이동시켜서 필드오더를 맞춰주거나,
최종 출력 포맷에 맞게 필드가 걸릴수 있도록 필드를 뒤집어 주거나 해야 합니다.
영상의 사이즈를 변경하거나 시퀜스 세팅을 인위적으로 맞추려 하면 필드가 무너집니다.
방송물에도 이 두차이를 잘못 사용해서 필드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간혹 보이더군요.
아직까지는 인터레이스 영상이 많이 사용되므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 말씀드립니다. -
잘못 알고 계시네요.D1과 디지베타가 720-486인 것은 맞지만.. D1과 디지베타는 다른 거저.. ^^D1은 87년에 디지베타는 93년에 만들어집니다. ^^D1은 논 압축이구요. 디지베타는 2대1 압축포맷입니다.필드도 거의 모든 SD 인터레이스 비디오 포맷은 로어 필드가 퍼스트입니다. ^^반대로 거의 모든 HD 인터레이스 비디오는 어퍼 필드가 퍼스트 필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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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편집에 있어서 D1을 사용하는게 결국 디지베타로 출력하기 위한거 말고 뭐가있죠?
D1 = 디지베타 라는 등식을 말한게 아니죠.
방송현장을 알고, 글을 읽어보면 그게 무엇을 뜻하는 지는 알만한 분인것 같은데...
인터레이스 영상에 있어서 480i는 로어, 486i는 어퍼 라는것은 바로 잡습니다. -
NTSC 규격의 픽셀 비가 가로세로가... 0.9 입니다.세로가 조금 더 길다는 거저..계산을 해보면.. 화면이 4대3비율을 유지한다고 하면 720에선.. 486 정도로 떨어져요. ^^원래 제작 표준은 720-486입니다. 우리한테는 D1 규격으로 알려져있습니다.그런데 이게 디지털 방송, DVD 등을 하게 되면..압축을 사용해야 하는데요.문제는 그냥 한픽셀한픽셀 압축을 하는 것이 아니고..픽셀을 모아서 연산을 하게 되는데..16x16 블럭으로 압축을 한다는 겁니다.486은 16으로 나누어지는 수가 아니라 것이 문제가 됩니다.그래서 480으로 디지털 시대 SD 표준으로 정해지게 됩니다.DVD나 DV 포맷이나.. DVCPro 같은 SD급 디지털 포맷은 거의 720-480입니다.그보다 오래된 표준인 D1, D5, 디지베타 같은 것이.. 720-486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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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마디 더하자면..TV 는 오버 스캔을 합니다.방송 송출 신호를 다 표시 하지 않고.. 외곽 부분은 잘려서 보이지 않는다는 거저..얼마만큼 잘려나가는 TV 수상기 마다 다르구요.AS 하시는 아저씨들이 들고 다니는 리모컨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세이프티 가이드 같은 것이 영상 작업 툴에 있는거구요.외곽이 잘려나가기 때문에.720-480이나 720-486이나 방송 송출에는 문제가 없습니다.문제는 480i 촬영물과 486i 촬영물을 섞어서 사용할 때..필드 오더에 주의해야 한다는 거저..위키에 제가 쓴 인터레이스 이야기에 이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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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있는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답변을 이해하는 데도 시간이 걸리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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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 저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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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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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직원들도 이런거 잘 모르는 사람 많던데...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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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기님 감사합니다. 저도 D1과 DV 개념이 확실치 않았는데..
모션작업할땐 두개다 상관없이 사용해도 온에어가 잘 되다보니
별로 신경 안쓰는 부분이였는데..이제 정확히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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