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4d에서 아이폰 모델링 하신 분들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핸드폰과 건전지C(에너자이저 등) size 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혼자 만들어 보려니... c4d가 서툴러서 잘 되지가 않네요.
헤매고 찾고 하는데만 시간을 자꾸 보내게 되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모델링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모델링
2010.04.18 06:09
핸드폰, 리듐 건전지 c 사이즈 모델링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모그라프 카드와이프 애니를 플랜이 아닌 육면체를 이용하고 싶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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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크기에서 시작해서 bevel,smooth shift로 쪼개들어가기. 그리고 bevel의 시작면을 분할해 주기...boolean 형태유도.
이 3가지를 어느 타이밍에 적절하게 순서대로 실시해 줄 것인가를 결정하는 방식이 첫번째이고요..
두 번째는 작은 디테일을 제대로 만든 뒤에 그것을 합치거나 유동메쉬로 위치시키는 방식이죠.
우선 모델링 기술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두번째 방식을 씁니다. 철저하게 디테일의 정확한 형태와 비례를 맞춰서 부분부분을 따로
모델링하고 ( 비례맞추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모델링의 영원한 해결과제이죠..비례만 잘 맞으면 웬만한 결점은 커버됩니다.)
레이어에 나눠서 놓인 상태에서 다시 부분들 끼리의 비례를 다시 맞춥니다.
실력이 어느정도 늘면 전체에서 단숨에 쪼개들어가는 방법을 구사하게 됩니다.
물론 만들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전체비례와 개별비례를 외우고 있어서 가능한 것이지요. 그림을 단숨에 그리는 거랑 비슷합니다.
그림도 그렇지만... 자기가 만들어 보지 않은 것은 만들 수가 없습니다. 처음 접해 보는 소재를 만드는 것에서 시작하게 되죠.
우선 자료수집을 합니다. 사진을 찍거나 입수가능한 작은 것은 직접 입수해서 비례등을 분석한 설계를 합니다.
대상을 부분별로 algorithm 화 시켜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봅니다. 그 다음에는 남이 만든 뛰어난 것을 살펴봅니다.
2가지를 적절하게 조화시켜서 최적화 시킨 뒤에 양산형 파이프라인을 만들게 됩니다. ( 최단거리의 지름길이 생김.)
양산형 파이프라인이 만들어 지면 매핑,애니메이션,렌더링까지 나가보고 후속과정에서 부적합한 부분을 다시 피드백수정합니다.
폴리곤이 확실하게 집중되어야 할 부분, 범프,노멀로 처리하는게 나은 부분, LOD단계상으로 디테일수준의 차이등을 조정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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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정리해주셨삼... 춫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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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강좌를 따라해 보아야 이해가 갈 것 들이어서.... 완벽한 설명임에도 불구하고... 저 역시 과제로 남아 있네요~ 자상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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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은 저도 공부하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큐브를 꺼내신 후에
베벨(베벨후 이상한 선들이 나오면 UU눌러서 크레이트 N곤), 익스트루드, 익스투루드 이너 , 나이프, 스플릿, 루드설렉션,링설렉션 정도만 충분히 숙지한다면 모델링이 가능하더라구요.^^ -
정답입니다.모델링은 기능도 중요하지만 감이 70~80%입니다.자신의 뎃생력만큼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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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님의 강좌 중 맥프로를 보고 툴을 따라 익히고 있어요.^^
질문과 답변
question and answer
유저그룹을 잘 살펴보시면 수많은 동영상 강좌와 링크 강좌가 있습니다..
하나씩 천천히 모델링을 따라하시면 어느샌가 아이폰 정도는 껌(?) 으로 모델링 하실 수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