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ptive sampling 은 무조건 체크해주는게 좋나요?

초록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있다면 샘플을 나눠서 더 빠른데, 초록이 없으면 오히려 렌더 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Adaptive sampling 는 결국 계산 후 남는 샘플을 노이즈가 더 많은 곳에 할당 하겠다는 말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 Max.Sampling 값이 256 인데, Adaptive sampling 의 Min.Sample 도 256 이라면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256-256 은 0 이니까 Adaptive sampling 에 사용할 남는 샘플이 없는 것이지요.

따라서 노이즈를 줄이는데에 유용한 것은 맞지만, 늘 최소 샘플링을 어느정도 요구하는 옵션이기 때문에..

장단점으로 구분하기 보다는 Min samples 보다 Max.Sample 값이 높게 셋팅된 상태에서 써야 유의미하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보통 최종 샘플의 절반 정도 되게끔 셋팅해서 쓰는 편입니다. (ex. 최종샘플링 1024 / Min Samples 256~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