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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뷰어와 실제 렌더링 시간이 다른 이유

by 베를린 posted Mar 03, 2024 Repli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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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옥테인 렌더시에 라이브 뷰어에서 보여지는 시간과 실제 렌더링 시간이 다른이유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SNS업로드 용과 실제 출력 용도로 감안하여 3000*3000에 300DPI로 작업했습니다.

이렇게까지 시간 차이가 났었던 경우가 없어서요ㅜㅜ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때는 옥테인 스케터 때문이라 생각되는데요...

렌더링 시에 라이브 뷰어 시간만큼 렌더타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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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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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eonestudio 2024.03.03 22:26

    라이브뷰어와 RPV(Render to Picture Viewer)간 시간차는 올바른 반응 입니다.
    현재 자신의 뷰포트를 보면 많은 오브젝트가 완성되어 표시되고 있습니다. 이 후 라이브뷰어가 기동되면 이미 뷰포트에 완성된 씬을(캐시되어 있는) 그대로 받아서 렌더링 하게 됩니다.
    그러나 RPV는 이 과정을 처음부터 해야 합니다. 즉 메쉬를 생성하고 시뮬레이션등을 조합하는 과정을 새로 거쳐야 합니다.(완전히 0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형 프로젝트시에 렌더시간을 예상할때는 RPV로 가장 무거운 구간 20-30프레임을 걸어 보고 평균보다 넉넉히 시간을 잡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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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 2024.03.03 22:57
    안녕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지금으로서는 마감일을 미루는 방안뿐일까요..?
    1프레임당 4분씩 나오다가 78프레임 부터는 프레임당 1시간20분 이상 나오고있습니다..(옥테인 스케터때문일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70프레임 정도 남았는데, 후반 작업까지 생각하면 물리적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요ㅜㅜ 그럼 결국엔 샘플값을 낮추는 방법뿐일까요..? (디노이즈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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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린 2024.03.04 05:36 Files첨부 (1)

    혹시 옥테인 렌더러의 Lock Resolution 기능을 활성화 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image.png


    저는 해당 기능을 활성화 했을때 라이브 뷰어에도 동일한 해상도의 결과물이 추출됐습니다.
    라이브 뷰어 메뉴에 있는 File - save image as 를 해보면 Lock Resolution 기능을 활성화 했을 때는 렌더 세팅과 동일한 해상도의 이미지가 저장되고 비활성화 했을 때는 렌더 세팅과 다른 해상도로 추출됩니다.

    해당 기능을 활성화 한다면 라이브 뷰어와 실제 렌더링의 출력시간의 차이가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부분은 렌더 뷰어와 실제 렌더링의 시간 차이가 나는 이유를 추측해본 것이며 실제 렌더링 시간에는 영향이 없을겁니다..! 그리고 제 경험에서 드리는 말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ㅠㅠ!)

    + 3000*3000dpi 라면 4k보다 높은 세팅이기 때문에 렌더타임이 늘어나는게 이해는 가긴 합니다..! 풀이나 나무 등을 스케터로 활용하여 제작하였을 때 그만큼 그림자 같은 요소들에 대한 계산할 부분이 많아지기 때문에 스케터가 등장하는 부분과 높은 해상도로 인해 렌더 타임이 갑작스럽게 늘어났을 가능성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ㅠ

    아마 렌더타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은 높은 dpi와 스케터에 대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스케터를 조정하기엔 결과물이 달라지기 때문에 적절한 해상도를 타협보고, 샘플값과 디노이저를 적절히 활용하여 렌더 시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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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 2024.03.05 10:25
    안녕하세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DPI를 조절했으나 해결되지는 못했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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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노 2024.03.05 15:37

    혹시 라이브뷰어의 자물쇠 잠금장치 안하고 작업 하셨나요?? 라이브뷰어와 실제 렌더링 했을때 렌더타임이 차이나는 가장 큰 이유는 라이브뷰어 자물쇠 잠금을 안하면 딱 보이는 창의 크기 만큼만 렌더를 걸기 때문에 렌더 타임이 적은겁니다. 예를 들어 최종 결과물 사이즈가 3000인데 라이브뷰어 크기는 당연히 3000픽셀만큼 크게 키워 놓고 작업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보다 훨씬 적은 사이즈로 렌더를 걸어주는거죠. 라이브 뷰어에서도 최종 렌더 타임과 똑같은 결과로 보고 싶다면 라이브뷰어창 맨 위에 자물쇠 아이콘을 눌러 주시면 최종 렌더 사이즈로 결과물이 나옵니다. 

     

    결론은 라이브뷰어에서는 빠르고 최종렌더에서는 느려지는게 아니라, 라이브 뷰어에서는 최종 결과물의 3분에 1만 렌더해서 보고 있기 때문에 라이브뷰어가 빠르게 나오는거고 최종 렌더에서 나오는 렌더 타임이 실제 렌더 타임인거죠

    라이브 뷰어에서도 실제 렌더타임을 보고 싶다면 저 자물쇠를 활성화 해주시면 됩니다. 저걸 활성화 했는데도 렌더타임이 26분으로 안나오고 6분으로 나온다면 자물쇠 문제는 아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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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린 2024.03.06 10:57
    안녕하세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후에 결국 다른 컴퓨터에서 렌더링을 진행했는데요, 결국엔 컴퓨터 사양(?) 문제였던걸로 보여집니다...
    렌더링 컴퓨터 그래픽카드 사양은 4070(프레임당 2분 30초) > 기존 컴퓨터 그래픽카드 사양은 2060(프레임당 1시간 20분)으로 최종 렌더시에 확연한 차이가 났습니다..ㅜ

    다만 제가 궁금했던건 아무리 컴퓨터 사양 문제더라도, 실제 렌더타임이 크게는 10배까지 차이가 난다는게 의문입니다.
    (렌더링 컴퓨터에서는 아무리 시간 차이가 나봤자 1.2배 정도였습니다..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서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결국 데스크탑을 새로 빨리 맞춰야겠네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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