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분들에게 조심스럽게 궁금한게 있어서 여쭙고싶습니다!
저는 시포디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인데 의욕이 너무 앞서서 대학 포폴을 캐릭터 모션으로 두고 만들고있습니다(네... 고생길의 시작입니다..ㅎ)
아직 많이 부족해서 리깅이나 웨이트 작업을 하면서 상당히 더디지면서 보니 보통 믹사모를 많이들 활용 하시더라고요!
공부하는 단계이다보니 저도 믹사모 자체는 알지만 숙련도를 쌓기 위해서 최대한 줄이고는 있는데
실무에서도 보통 리깅부터 웨이팅까지 직접 하시나요?
혹은 리깅만 믹사모를 통하고 디테일한 웨이팅은 직접 하는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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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스토리)에 믹사모를 써도되는지로 결정됩니다.
믹사로써도 가능한 수준의 캐릭터형태와 애니메이션(모캡) 이라면 안쓸이유는 없습니다.
모그라프같은 하나의 기능으로 보면 됩니다.
다만 믹사모가 간단히 웨이트 잡아서 빠르게 결과를 볼수있지만, 인간형 캐릭터에 제한되다보니 형태가 조금만 벗어나도 믹사모 쓰기 힘듭니다.
믹사모 쓸 이유도 많고, 못쓸이유도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