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핸드폰 제조회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3D Modeling은 Pro-E 와파로 하고 있고 렌더링은 시네마와 다른 여러가지들이 경합입니다.
근데 전 이중 시네마를 도입했으면 하는데 맥스 유저들께서 시네마가 확실히 어떤 점이 좋은 지
모르겠다고 자꾸 딴지시네요.
상당히 원론적인 질문이라 망설이다 올립니다.
시네마가 어떤 점에서 맥스보다 좋을까요.
- ?
-
?
p님이 아주 자세히
-
?
이젤님께서 글을 올리시는 찰나에 아주 허접한 답변을 내어놓아서 잠깐 당황~ㅎㅎ
-
?
그것은 저 LG에 근무하고 계시는분 들한테 여쭈어보면 좋을듯 합니다. 그곳도 맥스와 시네마 양분화된 추세인것 같습니다.
맥스의 뷔레이를 빼놓는다면 거의 현실적인 제품랜더러로써 가망성을 타진할수가 없고.
시네마도 이젠 뷔레이를 도입한 상태에서 맥스와 동일선상에서 놓고 보자면 비교할 건덕지가 되지 못하는데..이걸 말로 설명드리기가 참 난해합니다.
시네마로 제품랜더링을 한다면..한마디로 너무거져먹기?..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너무 편하다는 말씀밖에는..
너무 편해서 디자이너분들은 노가다 할시간에 좀더 크리에이티브 할수있는 시간이 주어지겠죠(놀던가..)
맥스유저분들이 잠깐만 써봐도 금방 아실텐데..걍 그분들은 그거 쓰라고 허시죠~?
내용을 추가하자면 맥스는 걍 제품디자이너분들한테는 걍 오브젝트끌어다 랜더거는 그냥 랜더러 라고 생각하고요.
시네마는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200% 펼칠수있는 자유도를 가진 프로그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런얘기 다른분들한테 하시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을지도.. -
?
어차피 모델링은 Pro-E 라, 렌더링 용도라고 하시니 한말씀만 드리죠.
맥스 쓰시는 분들에게 재질 편집기랑, 아주 기초적인 익스프레션으로, "Set driven Key" 구현해보라고 하십시오.
맥스의 재질 편집기는 다른 툴 사용자들에게도 악명이 높으니 모를리는 없을테고...
Sey driven Key 같은 것 조차도 난감할텐데요?
그래도 모르겠다 한다면 그냥 천년만년 맥스 쓰라고 하십시오. -
뭘 쓰던 쓰시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는 자료부분에서도 맥스가 우월하긴합니다.
관련 서적, 인프라도 맥스가 우월합니다.
시네마요?
독일의 치밀한 논리적 사고력을 옅보시길 바란다면 권합니다.
1+2=3이라는 명제가 제대로 구현되어 있는 툴이 시네마입니다.
그리하여 3+4+5=의 공식의 예상이 제대로 들어 맞는다 할까?
초반엔 배우기 힘들고 낯설고(그런 기존툴쓰다가 다른툴 배울려고 하는부분에 모두 공통된 점이라 생각합니다.)
배울곳도 없고 주변에 쓰는사람도 없고...
But! 본인께서 쓰시는 툴들중 남들은 안쓰는데 자심만이 잘 사용하는 툴이 있을겁니다.
시네마도 마찬가지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시네마에서 모델링하고 어떤 재질만 넣어봐도 그 작업의 프로세스가 어떤지 감탄하면선 사용하게 됩니다.
그 사용자 중심의 UI를 사용하고 있자면 역시 독일이군 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을겁니다.
문제는 여기까지 배우는 부분인데...이거이..이부분에서 다들 이게뭐여? 하면서 도중 하차 하는 유저분들이 많긴는 하지만..(위에서 언급했지만 다른 툴도 마찬가지!)
이부분엔 해결책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 시네마 유저 사이트입니다.
유저수도 적고 커뮤니티도 맥스보단 작지만 그들보단 보다 자세히..상세히,,친절하게 가르쳐 드릴수가 있지요..
저희를 발판삼아 나가신다면 시네마가 주력툴임을 금세 인정하게 될겁니다.
제품의 경우 재질이 가장 중요한데 시네마 재질만큼 사용하기 쉽고 원하는대로 금방 나오며 퀄리티 또한 뛰어난 툴..그리 많지 않습니다.
맥스요? 절대로 이 부분은 시네마에 근접 할 수 없지요... -
렌더러로써 시네마와 맥스의 경합에 대한 문의인것 같습니다.
시네마나 맥스나 렌더링 부분 특히 제품 디자인 관련 렌더링 부분에서는 시네마쪽이 훨씬 비교우위에 있습니다.
시네마의 경우, 기본 렌더러는 레이트레이싱 방식입니다. 그것도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의 가장 빠른 렌더러고, 품질면에서도 결코 타사의 렌더러에 비해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어드밴스 렌더러에 들어가 있는 내장 GI엔진의 경우 곰팡이가 생긴다는 웃지못할 현상이 발생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GI쪽은 사실 파이널랜더러나 브이레이로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기에 이것이 큰 약점이 되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반면 맥스 렌더러의 경우 기본 내장 렌더러는 스캔라인 방식입니다. 시네마의 기본사항과는 상당히 격차를 가진다고도 볼 수 있죠.
여기에 맥스의 어드밴스 렌더러 대신 멘탈레이가 추가로 장착되는 케이스입니다.
이런 구조에서 서드파티 렌더러를 플러그 인 형태로 추가 사용하는 방식인데, 맥스의 서드파티 렌더러가 그 숫적우세로 인하여 보다 다양한 렌더러를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작업에 운용가능한 서드파티 렌더러들은 대부분 시네마용으로도 출시되고 있어니 이것이 딱히 맥스만의 장점이라고 보기는 힘든 실정입니다.
실 작업의 생산성에 절대적인 변수가 되는 렌더링의 질과 속도는 물론 가격까지도 시네마의 렌더러가 훨씬 뛰어난것도 바로 그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들 한다고 덮어놓고 따라가기식의 제품선택이 아니라 좀 더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판단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어면 합니다. -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
딱 궁금햇던 건데 정말 자세히 설명들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그러네욤 맥스...ㅎ,ㅁ -
?
맥스는 일단 시네마를 몰랐을 때 쓰는 툴이고, 시네마를 알게 되면 멀리하게 되는 툴이라는 생각입니다...^^
질문과 답변
question and answer
사실, 시네마가 맥스에 비해 뒤떨어지는 점은 없습니다만, 가장 큰 차이점은 autodesk 사의 공
격적 마케팅으로 인해, 맥스의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것뿐 .그 이하, 그 이상도 아닙니다.
전문가라면 해당분야에 특화되어있고, 업무특성에 맞는 툴을 선택해야지, 대중적 인지도에 따
라 맥스와 같은 툴을 선택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맥스보다 3디 캐드 툴과의 data 호환이 우수하다.
2. 맥스보다 가격이 싸고, 프로그램이 가벼우며, 안정성이 뛰어나다(잘 다운되지 않는다.)
3. 렌더러 품질은 오히려 맥스보다 뛰어나며, 속도 또한 빠르다.
(기본 렌더러는 오히려 맥스보다 뛰어나며 - 맥스는 스캔라인 렌더러, 시네마는 레이트레이싱
렌더러 사용 - 맥스의 브이레이 또한 이미 시네마에도 들어와 있는 상태)
4. 렌더링중에도 다른 작업이 가능하다....등등...
보다 구체적인 사항과 구매시 특전에 대한 건 시네마4디
한국총판인 마루인터내셔널로 문의...
http://mar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