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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슨이 대세인것 같은데..메인프로그램과 궁합이 맞지 않으면 불가능할것 같기도 하고요.
시네마의 언어프로그램이 C+ 인가요? 그런것도 모르겠고.
파이슨이 어떤 역활을 하는지. 대략이라도 가르쳐주십시요
배워야 할련지 아닐련지..움 학생때 이렇게 공부를 했으면 서울대쯤은 문제 없었을껄 하는 생각입니다.
 
 
부모님말씀 들어서 공부 잘해서 공무원질이나 할껄 그랬습니다.
중2때 담임.." 희철이 너는 도대체 수업시간에 그림만 그리고 있고 커서 뭐할꺼냐?"
P               "공무원질이나 할라고요" (어머님이 커서 공무원질이라도 해야 한다고 누누히 말씀하셔서 저도 모르게 _질_ 이라고라고라)
 
____뒤지게 맞았슴(제가 학교 다닐때만해도 사랑의 매는 합법이였으므로 ㅠ ㅠㅋ)
  • profile
    길동 2007.09.20 17:10
    맥슨쪽에서 도입방안을 고려한다고는 한거 같은데 빨라야..R11에나 되겄지요..
  • ?
    카이젤블루 2007.09.20 17:10
    R11에는 파이썬이 들어와야 대세를 따라갈 수 있겠죠.
    제가 파이썬을 조금이나마 만져봤고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파이썬은 다른 언어, 특히 C 계열과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이미, 다른 글타래에서도 언급했지만, 파이썬의 광범위한 융통성과 까다롭지 않은 접근성에,
    C 의 시스템 레벨 제어권과 스피드를 접목하면 최고의 궁합이 나온다는 군요.

    파이썬(Python)은 맨 처음에는 서버 임베디드 언어인, 펄(Perl)을 대체하기 위해서, 네덜란드 프로그래머 Guido 가 개발한 다목적 언어이구요. "Python" 을 찾아보면 "독이 없는 보아 뱀과의 커다란 구렁이"로 나옵니다.
    지금은 리눅스가 펭귄, FreeBSD 가 작은 빨강 데몬(demon)이 상징이듯이, Python 언어의 상징 아이콘이 되버린 동물이지만,
    실제로 창안한 Guido 의 의도와는 전혀 관계없고, 단지 그는 자신이 즐겨보던 BBC 방송의 코메디 프로 제목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하더군요.

    92년도였나, 개발이 시작되서, 현재 버젼 2.5 까지 Stable 버젼이 나왔구요. 오픈 소스와 GPL 라이센스이기 때문에,
    전세계의 프로그래머들이 개발하고 있고, 전세계의 각 분야 개발자들이 애용하고 있는 언어입니다.
    리눅스에서는 당연히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구요.
    Guido, 이 양반은 2002년 부터인가, Python 3000 (3.0) 개발에 착수했다고 들었고, 얼마전에 알파 버젼에 들어갔으며,
    내년 초에 베타? 2008년 가을 쯤 해서 첫 릴리즈가 나온다고 하더군요.

    XSI 는 미처 확인을 못해봤고, 마야는 8.5 에 사용된 것이 2.4 시스템이고, 후디니 9.0 이 2.5 시스템이 들어가 있더군요.
    알고보니 후디니는 오래전부터 파이썬을 운용하고 있었습니다.
    후디니는 윈도우즈도 윈도우즈지만, IRIX 시스템이나, 리눅스 환경에서 많이 쓰는 모양입니다.
    디지털 도메인의 D2 NUKE 와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는 모양입니다만. 게다가 랜더맨까지 조합하면 뭐, 말 다했죠.

    시네마4D 도 이번에 랜더맨을 지원하게 된다면, 사실은 리눅스 환경을 염두해 두지 않을래야 안할 수가 없을겁니다.
    맥의 OSX 도 같은 태생인 유닉스가 베이스이구요. 그렇다고 한다면 파이썬을 반드시 지원해주는 것이 좋을겁니다.

    게다가 시네마4D 의 SDK는 C++ 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전체 시스템을 C++ 로 제작했다는 이야기가 될 겁니다.
    더 깊숙히 까지는 모르더라도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파이썬을 통합시키는 데, 큰 장애물은 없을 걸로 보입니다.

    시네마4D 에 랜더맨이 들어오고, 파이썬이 시네마와 완전 통합을 이뤄낸다면...
    개인적으로 그 날은 제 춤추는 모습을 보게 되실 겝니다. ㅋㅋㅋㅋ;;;


    뱀다리 : 마야 8.5 에 파이썬이 통합된다는 소식 듣고, 일순 쌍수를 들려고 했다가... 일순 우울해지더군요.
    왜냐구요. 왜겠습니까... 더이상 앨리어스 마야가 아닌, 자동책상 마야인 상태에서 그딴 짓 해봤자죠...
    lllOTL <--- 이렇게 되버렸죠.
  • ?
    카이젤블루 2007.09.20 17:10
    아참, 파이썬이 프로그래밍 언어로써도 대단한 물건입니다만,
    이게 3D 에서 어떤 역할을 하냐면요.

    제가 그래도 나름 가장 먼저 선을 보고, 그래도 조금이나마 다뤘던 마야의 예를 들어보면요.
    마야는 8.5 에서 파이썬을 마야 간판 임베디드 언어였던, MEL 과 동급 레벨로 통합을 시켰습니다.
    모든 익스프레션과 플러그인 작성, 커스터마이징까지 파이썬으로 가능합니다.

    MEL 은 C 를 베이스로 마야의 뼈대까지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강력한 무기였지만,
    이게 전문 프로그래밍 언어가 베이스이다 보니, 문형도 복잡하고~ 개념도 쉽게 안오고~ 전문 프로그래머가 아니면,
    솔직히 디자인만 했던 사람들은 헤쳐나가기 버거웠습니다.

    파이썬의 장점이 제가 누누히 강조하지만, 그리 까다롭지 않은 접근성이 정말로 커다란 장점입니다.
    예전에 8비트 시절 베이직이나, HTML, 자바 스크립트, 심지어 프로그래밍? 그냥 냄새만 맡아본 분이라도
    약간만 노력하면 장벽이 그리 높지 않다는 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교육용 언어로도 아주 제격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큰 부담 없이 프로그래밍의 개념까지 습득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파이썬은 프로그래밍쪽 용어로, 인터프리터 방식과 컴파일 방식을 동시에 지원합니다.
    자바와 흡사하지만, 자바보다 훨씬 더 편리하고 영리합니다.
    인터프리터 언어의 대표가 베이직이고, 컴파일 언어의 대표가 C 라고 할 수 있는데요.
    베이직 다뤄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인터프리터와 컴파일 방식을 혼용한 것은 자바와 파이썬이 거의 대표급이죠.

    만일에 파이썬이 시네마4D에 도입되서 완전 통합이 된다면...
    익스프레션이나, MOCCA, C.O.F.F.E.E., 씽킹파티클, 모그라프를 위시해서 거의 전방위로, 시네마는 날개를 달게 됩니다.

    대박나는거죠.
    "태왕사신기"의 四神이 다덤벼도 깨버릴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주~)
  • ?
    P. 2007.09.20 17:10
    10% 정도만 이해가 갑니다. 이해가 갈때까지 계속 끊임없이 보고있을 예정입니다. 반은 전문용어이네요.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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