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GTX 560을 사용하다 게임엔진을 쓰는 프로그램을 급히 사용할 일이 있어 GTX 780TI로 교체하였습니다.

곧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980이 출시되어 잠시 속상하였지만 대체로 그 프로그램 랜더링 속도에는 만족하며 쓰고 있는데요,

(물론 게임도^^;;)

유독 C4D에서는 체감상 전 그래픽 카드와 별로 차이가 없는 것 같아 최근 시네벤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황스럽게도

GTX 460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오니 약간 아리까리 하네요.

제가 궁금한점은 이렇습니다.

1.C4D에서는 유독 궁합이 잘 맞는 그래픽 카드가 따로 존재하는 것인가요?

2.현재 가끔 간단한 방송용 CG를 납품할 때가 있는데  가끔 2000프레임 이상 굉장히 급한 랜더링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옥테인 랜더러를 알게되었는데 이럴경우 780TI 제품을 추가로 구입하여 병렬로 연결할때 SLI 구성처럼 꼭 같은 회사의 같은 제품으로 780TI를 구입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현재 780TI 가격이 많이 다운되서 중고장터에서 구입할 생각인데 780TI는 여러 상품이 있지만 제품이 다릅니다)  

3.부끄러운 질문이지만 위 시네벤치 기준이라면 GTX 460으로 옥테인 랜더 구성하는 것이 더 유리할까요? (금년 여름쯤에 현재 쓰는 컴에 과거의 560을 다시 설치하고 새로운 조립컴을 맞출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