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테인 렌더러는 작년부터 사용해봤지만, 터뷸런스 FD는 한 두달전 구매해서 틈틈히 공부하는 중입니다.
근데 스탠다드 렌더러에서 사용할때 오히려 제어하기 쉬운 경우들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터뷸런스 FD로 연기 따위를 스탠다드로만 뽑고 씬 자체는 옥테인으로 뽑아서
에펙에서 연기를 따로 합성해보곤 했는데 이런 프로세스가 베스트인지 궁금합니다.
따로 했을시에 연기나 불이 주변 사물에 반사되거나 그림자가 생기는 상호작용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난감해서
옥테인 렌더러 상에서 한꺼번에 뽑는게 효율적인건지 긴가민가하네요.
혹시 옥테인과 터뷸런스 같이 쓰시는 분 계시면 간단한 팁이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기만 따로 뽑아도 뒤의 배경이 약간 비춰나와, 옥테인 렌더샷 + 연기 하면 어색하지 않나요??
저는 그냥 같이 돌리는 편입니다..
배경뿐만 아니라 모든 요소를 luminance 채널로 검은색으로 만들어주고 뽑으시면 에펙에서 쉽게 합성하실수있어요!
그렇게 되면 연기와 맞닿는 물체 같은 경우에 검은색이긴 하나 emitter tag의 collision object 설정해주시면 물리적인 상호작용도 적용된 채로 연기만 보이게 뽑으실수있어요
간단히 보여드리자면 이렇게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진 보시면 제가 텍스쳐를 꺼놔서 뷰포트에는 텍스쳐가 없어보이지만 옆에 오브젝트들에 보시면 제가 만들어놓은 검은색 luminance 텍스쳐들을 다 입혀놨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사진 같이 렌더가 나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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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저도 그런프로세스로 작업하긴 하는데 작업할 시 제어하는 것 보다
스탠다드에서의 보이는 불의 느낌과 옥테인에서 보이게 한 후의 터뷸런스의 불과 연기 느낌이 완전 다르던데
혹시 스탠다드와 옥테인에서 같은 느낌의 불/연기를 보이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