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94.229) 조회 수 11163 추천 수 0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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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낯을 가려서 정모에 못나오시겠다는분...

사이트에서 활동도 미적찌근한게 정모에 나가도 되냐고 하시는 분...

유령인데 가면 아는척 좀 해주세요라고 하시는분...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낯가림증..가지신 유저분들...


정모나 벙개나..

기본적 취지는 시네마 쓰는사람끼리 서로 모여보자...모이다 보면 노하우도 쌓이게 된다.

맘좋고 인심좋은 아자씨 부터 활기넘치고 발랄한 젊은 유저들까지

다양한 분들 서로모여서 이야기도 나누고 연구도 하고 공부도 하고...

뭐 그러자고 모이는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술도 한잔 생각나면 벙개도 쎄려보구요...


정모의 주최는 있지만...그 주최는 누구나 할수 있는 것입니다.

정모에 나오시면 나오신 분이 주최입니다.

누가 일방적으로 가르쳐주고...이건 아니지요...아는 부분 알려드릴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건 자신이 고생했던 부분에 대한 

부분에 대해 좀 지름길로 빨리 돌아오라고 도와주는것이지요...불교용어로 측은지심이 발동하는것이지요..



누가 주인이고 (물론 사이트의 존폐권은 최고관리자에게 있습니다.)뭐고 떠나서..
그냥 나오셔서 떠벌리시고,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고..
가뜩이나 없는 자료들..정모나 벙개 나오면 배울거 많습니다..
달랑 3~4시간 남짓한 시간이지만(뒷풀이 제외) 여기서 얻어가는건..최소 몇개월에서 최대 10여년의 노하우를 얻을수 있는 기회입니다.


물론 사람이 사람인지라..나와서 사고치면 주겨버립니다.
사고치지 않는 선에서 잘들 놀아보자는 자리입니다.

인터넷에서 보는것도 좋지만 가끔 얼굴도 보고 오가는 USB메모리와 술잔속에 정답게 늘어가는 유저 실력 아니겠습니까?



하하하...이래도 손가락만 쳐다 보는 유저분들 꼬옥 계시다니깐요...
  • ?
    끝장 2009.02.02 11:54 (*.150.162.148)
    넵.^^ 세겨 듣고 활동 하도록 하겠습니다^^;;;
  • ?
    madsen 2009.02.02 12:15 (*.251.94.229)
    일단 오프에 나와서 저를 만나게 되면 낯가림증은 사라집니다... ㅎㅎㅎ

    나오기만 하세요.. 책임집니다.. emoticonemoticon
  • ?
    푸헐헐 2009.02.02 12:20 (*.205.229.239)
    손가락만 쳐다 보는 유저분들중 1人
  • ?
    카프 2009.02.02 12:36 (*.201.22.141)
    이로써 대학교를 서울로 가야하는 이유가 하나 더 늘었네요~. 내년에 대학생되면 매번 가겠습니다. 으쌰아아~!  emoticon
  • ?
    SONYSTYLER 2009.02.02 12:45 (*.223.24.79)
    낯가림 없는분은 없으실겁니다.   단지 정도의 차이일뿐~
    낯가림의 최고의 치료제는 열정입니다.  emoticon가르쳐주세효~ 가르쳐주세효~
  • profile
    melt.studio 2009.02.02 17:57 (*.205.222.20)
    음!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모를 했던게..시네마유저그룹 이었는데^^!!
    지방에서 올라가는게 망설였는데 한번나가게 되면 기다려지는게
    시네마유저그룹 정모입니다! 망설이지 마세요!^^ㅋㅋ
  • ?
    스펜서 2009.02.02 21:39 (*.205.171.134)
    좋은 말씀 이십니다.
    근데 시은아빠님 손가락이 이뻐서 쳐다보는 유저분이 계신건지도 모르는 일이죠.
  • ?
    향초 2009.02.03 01:09 (*.216.27.16)
    이번해는 꼭 다 참여하고 말겠다는 진념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ㅜ.ㅜ;
  • profile
    총각김치 2009.02.03 10:28 (*.131.234.124)
    전 올해로 맘좋고 인심좋은 .아/저/씨/ 가 되어버렸습니다...ㅜ.ㅜ

    제가 시네마 유저그룹의 막내였을때도 있었는데....
  • ?
    깡다 2009.02.06 10:42 (*.36.213.90)
    저는 철판 깔고 나가고 있습니다. ^^
  • profile
    소년톤 2009.02.12 00:10 (*.226.180.225)
    저는 지방인인데 한번 정말 꼬옥 가보고싶네요 여자친구가 일산에있어서 가끔 서울로가는데

    부산돌아올때나 한번참가해야겠습니다 날맞춰서!! ㅋㅋ
  • profile
    rb10000(알비만) 2009.02.14 14:20 (*.121.101.200)
    저도 처음에 정모에 나갔을때는 아는 분이 한분도 안 계셔서 곤란할 줄 알았는데
    정모에 나가니 다들 좋은 분들이라 얘기 주고받으면서 친해진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갖는 모임이라 안부도 주고받고 하다 보면 대화할 시간이 줄어들고 하지만
    먼저 앞에 계신 분들께 질문 하나라도 던지신다면 아무리 기초적이고 황당한 질문도 다 받아주십니다.
    베푸는 마음으로 모인 모임이라 더욱이 처음 왔다는 것을 밝히신다면 더욱 많은 분들이 말걸어주시고 친절히 대해 주실겁니다.
    그러니 아무 부담갖지 마시고 정모에 참석하시면 좋을꺼 같구요.
    뭐든지 처음이란게 있으니까요. 처음을 밟아야 두번째도 있는 거니까요.
    처음을 밟으시러 오세요.
  • ?
    트럭김정웅 2009.02.15 20:42 (*.244.174.201)
    정모나오시면 대구에서 올라온 건장하고 잘생긴 사람이 있을겁니다.
    아직 학생이지만 성격도 좋고, 따뜻하고 유한 성품을 지닌 유저지요.
    그분과 친해지시면 정모가서 외로움따위 쌈싸먹을수 있습니다..
    정모나오시면 반드시 그분과 친해지시길 바랍니다.. ㅎㅎㅎㅎ
  • profile
    내 장례식 땐 모두 웃어라 2009.02.17 11:09 (*.41.239.186)
    아~ 가고 싶어라ㅠ_ㅜ
  • ?
    bakcon 2009.02.23 16:06 (*.241.233.249)
    가고 싶네요 아직 부족한 1인으로써 가서 많은 노하우를 전수 받고 싶네요 큭
    하지만 거리의 압박 큭
  • ?
    버들도령 2009.02.24 01:01 (*.199.87.129)
    "물론 사람이 사람인지라..나와서 사고치면 주겨버립니다" <ㅡ 웃음 빵빵 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
  • ?
    Nanong 2009.02.24 18:05 (*.47.111.75)
    지난번에 갔을땐 웃고 떠들긴 했었는데.. 그래도 뭔가 외로웠어요.. 내가 히끼꼬모리라 그럴꺼예요....ㅡㅜ
  • profile
    데자뷰 2009.03.08 00:04 (*.217.151.144)
    저랑 비슷한 성격이신가보네요 ㅜㅠ
  • ?
    브레송 2009.03.08 01:05 (*.236.211.87)
    제일 위에부터 4줄... 딱 저의 이야기네요 ;;;;
    다음 정모에는 꼭 참석할께요
  • ?
    VJzoo 2009.03.10 07:24 (*.110.56.153)
    이제 막 c4d 공부 시작한 사람인데 앞으로 오프라인 모임에도 자주 가겠습니다 ^ㅡ^ 크으~ㅋ
  • ?
    여우Vm 2009.03.10 15:09 (*.112.95.105)
    다음 정모땐 기필코 나가보리라. 마음먹고 있었는데
    부담을 확 줄여주는 글이네요~
    다음엔 꼭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
    후니 2009.03.11 13:43 (*.203.28.81)
    사고치면 주겨버립니다~~ ㅋㅋ ^^

    담 정모땐 꼭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첫발을 내딛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사고치지 않는 선에서 잘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
  • ?
    미야비 2009.03.13 00:54 (*.40.81.136)
    나가서 사고는 치지말자..ㅎㅎ
  • ?
    moveon 2009.04.01 01:22 (*.237.127.203)
    "물론 사람이 사람인지라..나와서 사고치면 주겨버립니다." 여기서 간담이 서늘해지네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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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 2009.04.06 19:19 (*.194.8.128)
    정말로 나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예요...
  • ?
    enrapture 2009.04.07 16:42 (*.44.132.69)
    궁금하네^^ 어떤스타일에 정모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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