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www.9to5mac.com/52147/new-macbook-pros-lighter-better-batteries-better-screens-cheaper 루머에 따르면, 애플이 뉴 맥북프로를 선보일 준비가 됐으며, 신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가벼워지고, 배터리는 향상되었으며, LCD 품질이 좋아지고, 가격은 저렴해진다고 합니다. 재질은 알루미늄이며,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이 강화되었고, 전체 무게는 15~20% 가벼워질 거라고 하네요. 13인치 모델의 무게가 1.67kg 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15인치는 2.08kg, 17인치는 2.4kg..... 배터리는 13인치 제품이 12시간가량 지속될 것이고, 15~17인치는 11시간 지속될거라고 하네요. LCD의 변화로는 13인치 제품에 매트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했고, 1440*900 해상도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된다고 합니다. 수퍼드라이브의 경우 13인치 모델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15인치의 경우 옵션을 빼고 그 자리에 세컨드 하드를 넣을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USB포트도 3개로 늘어났다고 하네요. 17인치 제품의 경우 새로운 확장슬롯을 탑재하고 나타난다고... 가격은 13인치는 $1099부터 시작, 15인치는 $1549부터 시작, 17인치는 $2099부터라고 합니다.. 그리고 의아한 부분인데, 제조공정이 "사출성형"과 유사한 방식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기존의 레이져+워터제트 분사 방식이 아니라는 거죠. (오해 마시길.. 그렇다고 유니바디가 아니게 되는 건 아닙니다. 그 유니바디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대한 방식이 바뀐다는 겁니다.) 사출성형은 플라스틱을 높은 온도로 가열해 액체상태로 만든다음 틀에 넣고 냉각시켜 고체로 만드는 기술입니다. 알루미늄은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사출성형이 불가능합니다. 사출이 아닌 '압출'성형이 주로 쓰이죠. 루머가 정확하고 정말로 알루미늄이 사출성형으로 만들어진다면, 그게 바로 "리퀴드메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대되네요.. 스펙 향상이야 당연한거고 디자인이 궁금해지네요. 현재 디자인은 2008년 9월 처음 선보였으니, 약 2년 6개월간 같은 디자인을 고수한 셈.. 이제 디자인이 바뀔때도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약] 13인치: LCD 매트 재질로 변경가능, 1440*900 해상도 가능, 1.67kg, 배터리 12시간, $1099 15인치: 옵션으로 광학드라이브 빼고 세컨 하드 넣을 수 있음, USB 포트 3개, 2.08kg, 배터리 11시간, $1549 17인치: 새로운 확장슬롯 탑재, 2.4kg, 배터리 11시간, $2099 ps: 참고로 이 루머를 보도한 9to5Mac 측에서는, 너무 극단적인 내용이 많다며 지나친 믿음은 자제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렇게 나온다면 좋기야 하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제 생각인데 SSD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는 점도 살짝 의심이 들게 합니다. 뭐 어쨌든 루머를 접하는 것도 신제품 발표를 앞두고 큰 재미 중에 하나라는 생각입니다. |
출처: KMUG
출처 링크 : http://kmug.co.kr/board/zboard.php?id=macnews&page=1&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157
신형맥북프로
맥북에어와의 차이점이 더 없어지는 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