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yForC4D 1.8이 오늘 런칭되었습니다.

런칭 날짜를 어겨서 욕먹을줄 알았을텐데도 스테판 아저씨가 열심히 만들어주었네요.

이전에 예고한것처럼 모든 기능이 완벽히 동작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매터리얼(Fur, Car Paint)도 추가되고 Vray Texture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Particle 및 Spline렌더 유틸리티도 추가하셨네요.

번들인 FastFur2도 거의 마무리 버젼이 탑재되었구요.

이번 버젼에서는 지난 버젼 1.2에서 고생스럽고 짜증났던 부분이 대부분 해소되어서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이번 버젼의 핵심내용중 DR렌더를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역시 오랫동안 기다려온 보람이 있습니다. 어렵지 않은 셋팅에 매우 안정적으로 동작합니다.

단 Vray 매터리얼-텍스쳐만 지원합니다.(모든 텍스쳐는 VRscene용으로 컨버팅해서 사용-플러그인메뉴를 이용하면 됩니다)

간단히 6대(8Core X 6대)를 물려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C4D의 팀렌더에 실망하고 있던차에 속이 뻥 뚫리네요.

씬마다 각  사용자의 구성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화면에 보이는 구성에서

1대(싱글)에서 6분42초 // 6대(DR)에서 1분 23초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 테스팅은 스테판 아저씨의 아우디 모션블러씬입니다.

1200-600사이즈구요.  1대(싱글)에서 9분21초 // 6대(DR)에서 2분 44초를 기록하였습니다.

 

 

 

C4D에도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X-Particles와 KrakatoaSR로 한단계 점프하더니만, Cinema4D R15가 런칭되어 기뻐하던차에

VrayForC4D처럼 거의 완벽한 통합을 자랑하는 렌더러까지 C4D의 위상이 한껏 상승하겠네요.

이상 간단한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