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만 봐선 뭔가 할거 같은.....기분입니다.
메터리얼이 좀 생소한 듯....가공은 쉽지는 않은 듯 하고... 마치 렌더맨 매터리얼을 만지는 기분... 좀 하이엔드인가?
셰이더는 여러 종류를 지원하네요. 포인트라이트, 스팟, 에어리어 라이트도 지원하고.....
어라.... CUDA베이스가 포인트라이트랑 스팟라이트를 지원하네.....음....... 이렇게 알게 되는군요. OCTANE하고는 다른 놈인 것을......
NVIDIA에서 나온거라 베이스는 OCTANE과 비슷할거라고 여겼는데 아닙니다.
뭔가 만들긴 한 것 같은데 문제는 일반 GeForce위한 렌더러가 아닌 점.... 멘탈레이를 베이스로한 것이 한계였던가....
Nvidia에는 VCA라고 있습니다... 이게 뭔고 하니 Visual Computing Appliance (VCA)라해서
Quadro계열 카드만을 위한 것인데요.
VrayForC4D나 Octane은 슬레이브에 데몬만 깔아주면 CPU든 GPU든 끌어다 마스터에서 프리뷰 및 렌더링에 사용 가능 합니다.
Iray에서는 이런 기능을 Streaming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 기능이 Quadro계열이 아니면 안됩니다.
마스터 컴퓨터에 Iray Server를, 나머지들은 Cluster로 지정하여 엮은 후
C4D에서 이 서버에 로그인해 CPU or GPU 자원을 끌어오게 만든 것인데 VCA기반 하드웨어가 아니면 지원하지 않습니다.
결국 이 기능은 Geforce기반 그래픽카드를 쓰고 있을 경우 무용지물.....
단, GeForce기반 각 컴퓨터에 각기 다른 이름으로 서버를 만들고 각각의 서버에 다른 렌더링을 하게 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메뉴얼이 어째 엉성하다 했더니만......
그럼 뭐에다 쓰라는건가? 위에 기천만원 하는 서버를 사야지요. Iray 잘 쓰려면........
참고로 아직 초기 버젼이라 그런지 C4D에서 Iray를 한번이라도 사용후엔 그래픽 카드 열이 많이 상승하여 팬이 계속 돕니다.(열심히 일해서 그런게 아니구요)
C4D가 자주 얼어 붙기도 하고 동시에 클릭하지도 않은 프로그램이 수십개나 열리는 버라이어티한 쇼도 보여 주는 군요.
이상 간단한 사용기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