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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o the sessions of sweet silent thought

by 박태훈 posted Jan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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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o the sessions of sweet silent thought from Taehoon Park on Vimeo.

 

디자인 릴레이 6주차 주제는 'poem'입니다.

이번 미션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시 '감미롭고 조용한 사념속에'를 바탕으로 각자 마음에 드는 구절을 이용해 영상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작품은 올해 목표 중 하나인 타이틀시퀀스 만들기를 달성 하기 위한 연습으로 트랜지션과 분위기, 레이아웃 등에 초첨을 두어 작업하였습니다.
 
BG 사운드는 Patrick Clair의 작품인 The Night Manager 타이틀 시퀀스의 배경음악을 사용하였습니다.

 

감미롭고 조용한 사념 속에 - 셰익스피어
 
감미롭고 조용한 사념 속에   
지난 일들을 돌이켜 볼 때    
없어진 많은 것들을 한탄하며     
귀중한 시간의 손실을 새삼 슬퍼한다.
그러면 메말랐던 나의 눈은 또다시 젖는다.     
죽음에 기한없는 밤에 가려진 귀한 벗들을 위해.  
또한 오래 전에 스러진 사랑의 슬픔을 새로이 울게되고   
사라져 버린 많은 모습들을 아파하게 된다.    
그러면 옛 슬픔을 다시 슬퍼하게 되고 
아파했던 슬픈 사연을
무거운 마음으로 하나하나 따져본다
마치 처음으로 그러는 듯.   
  -그러나 벗이여,그대를 생각하면
모든 손실은 없어지고 슬픔도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