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20 06:25

Betty 003 (120620.wed)

조회 수 9974 추천 수 1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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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jpg



http://www.youtube.com/watch?v=B4utz8v6mBI&feature=youtu.be


영상으로 보시면 와이어도 나옵니다.

봐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팔로 가려하구요

구상중인 애니메이션의 분위기상도 그렇고 또, 작업의 용이함을 위해 일부러

뼈와 근육이 약간 두드러지게 모델링 하고 있습니다.


앞톱니근 뒤로도 갈비뼈가 약간 표현 되어야 하는데..좀 어렵네요^^;

얼굴은 작업 끝날때까지 계속 수정할거구요..

표정을 위한 눈썹, 미간쪽에 많은 부분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올리는 게시물의 수위에 대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계속해서 누드를 올릴텐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외국같은데 보면 Nudity 이렇게만 제목에 적고 별다른 이미지 감춤 없이 올리던데요..


멋진 수요일들 되세요^^


  • ?
    온리원 2012.06.20 07:02

    뼈와 근육이 섬세하네요.....얼굴도 다 못하고 계속 포기 중인데...부럽다...

  • profile
    길동 2012.06.20 09:13

    너무 마른여자는 시러요~ㅋ

  • ?
    크로닉 2012.06.20 09:41

    와우 열정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 profile
    테세락 2012.06.20 10:54

    워우 멋지네요

    스컬핑 없이 가시는건가요 ㅎ

    힘드시겠어요

  • profile
    바이진 2012.06.20 11:25

    와우~ 마른표현이 지대로인데요  인체모델링하려면 해부학도 알아야한다던데...

    많은 연구를 하셧겠어요...  완성되면 멋진 모델이 서있을듯한..

  • ?
    후루야호또 2012.06.20 11:27

    으악 제가 좋아하는 몸매네요 ㅋㅋ

    엄청 섬세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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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젤블루 2012.06.20 11:55

    움... 제 취향임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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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라 2012.06.20 13:08

    왜 여자누드만 올려여ㅋㅋㅋ 남자누드도 올려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rofile
    길동 2012.06.20 13:47

    야라님이 만드심이 =3=3=333 ㅎㅎㅎㅎ

  • profile
    야라 2012.06.25 16:33

    으흐흐흐흐흐흐흐

  • profile
    서득수 2012.06.20 15:04

    댓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렇게 마르지는 않을듯 합니다. 모델링이 다 끝나면 근육이 긴장되지 않은 보통상태로 만들고 리깅할거니까요^^


    그럼 이제, 팔로 넘어가겠습니다.


    이야기 구성 초창기때는 남자도 있었는데 뺏습니다.


    야라님의 멋진 남성 모델링 기대할께요^^

  • ?
    꺼니 2012.06.21 11:17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누가 그러시더라구요.. 괜찮은 모델러 구하려면 어케해야되냐고..

     

    그럴 땐 전 항상 이렇게 대답해드립니다. 조소과나, 회화과에서 실력 좋으신 분들 모셔와서 지브러시같은걸 손에 쥐어드리라고..

    맛만 들이시면 그 때부턴 정말 말도 안되는 결과물들 쏟아집니다. ㅎㅎ

     

    ...댓글이 좀 산으로갔네요 ㅡㅡㅋ

     

    득수님께선 기본 베이스가 출중하신 것 같아서, 이렇게 꾸준히 해나가신다면 분명 저 먼 세계에 도달하실거라 믿습니다~.

    (조언같은거.. 해드릴 입장이 못되네요!! 힘내세요 뒤에서 응원 중입니다.)

  • ?
    카이젤블루 2012.06.22 18:21

    정답입니다.


    무려 15년전 일화입니다만,

    제가 SK 넷츠고의 CG 동호회에 있었을때, 경북대학교 조소과 나오셔서 개인전 준비하시던 분이 동호회를 가입하시고 첫 오프라인 모임에 나오셨더랬지요.  대구에서 버스타고 서울 모임에 올라오신... 당시만 해도 그런 행태는 매우 드물었기에 굉장한 열정이었죠.

    개인전을 연다고 해도 순수 미술쪽은 글쎄? 하시던 분이었고, 진로를 고민하던 분이었는데...

    저를 비롯한 동호회 분들이 라이트웨이브3D를 권했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잘나가던, 타툴에 비해 접근성도 제일 뛰어났으니까요. 지금은 유저 니드를 오랫동안 외면해서 팽 당한지 오래니 무시하셔도 됩니다. ㅋㅋ 그 분도 종국에는 마야로 전향했죠.)

    그렇게 내려가시고 정확히 한달 만이었나? 보름 만이었나?

    동호회 갤러리에 기가막힌 인체 모델링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죠.

    다들 경악을 했어요.  역시 기본기가 튼튼하면 나머지는 도구일 뿐이구나... 차원이 다르구나... 헐...

    바로 느꼈죠. ㅋㅋㅋ


    그런겁니다. :)

    형님 동생하면서 굉장히 친분을 다졌었는데, 그 형님이 좀 우여곡절이 생기는 바람에 연락이 끊긴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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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꺼니 2012.06.21 11:18

    아..근육 섬세한거 봐..;; 인체를 좀 아셔!!

  • ?
    .피. 2012.06.21 15:23

    엉덩이도 이미 분명 있을것 같은데요/


    ㅎㅎ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
    한스 2012.06.22 04:43

    스컬핑 없이 그냥 포인트 노가다로 가는거 같은데 그런 이유가 있나요? 


    예전부터 궁금해 왔던건데 아무래도 디스플레이먼트 맵이 폴리곤의 외형을 바꾸다 보니 애니 캐릭터 만들때는 zbrush 등을 잘 쓰지 않는것 같더군요.


    특별히 스컬핑 없이 가는 이유가 있나용? 어떤 좋은점이 있지용?


    ㅜ 갑자기 호기심 폭팔입니다용

  • ?
    .피. 2012.06.22 18:32

    1.제가 지금 스컬팅을 애니메이션쪽 리깅에 쓰려고 하고 있는데.

    음 아무래도. Skin은 근육의 움직임을 표방해야 하는데.

    스컬팅한 표면은 멈춰져 있는것이..음..

    좀 인위적이게 보인다고 할까요? 마치 게임 캐릭터 처럼, 좀 어색하더군요.(좀더 연구는 해봐야 겠습니다.)


    2. 귀찮아서??

  • profile
    서득수 2012.06.22 16:00

    엉덩이는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지브러시 머드박스등 쓸줄을 모릅니다.


    포인트 작업이 얼마나 재밌는데요!!



  • ?
    호시노아키조아 2012.06.23 10:34

    잘 못하지만 나름대로 지적하면,

    얼굴에서 중요한 선 중 하나가 코 옆에서 입꼬리 쪽으로 이어지는 선인데 특히 여자는 이선이 정확해야 예쁜 얼굴이 나옵니다.

    일명 달걀처럼 쥐워지는 볼살과 입꼬리 부분 처리 많은 표정이 여기서 시작합니다.

    또 목에서 어깨로 이어지는 부분에 있어, 목 옆의 중앙선은 어깨 앞쪽으로 파고 들어야 하고, 어깨 등선의 선은 목 뒤에서 뻗어져 나오게 됩니다.


  • profile
    서득수 2012.06.23 11:44
    입꼬리 부분은 다시 보니 와이어가 잘못 이어져 있네요..바로 수정하겠습니다.^^


    "목 옆의 중앙선은 어깨 앞쪽으로 파고 들어야 하고" :

    이 부분은 omohyoid(어깨목뿔근) 를 표현한건데요,

    어깨목뿔근이 저렇게 강하게 표현되는경우는 흔치 않습니다만 현재는 모델링의 용이함을 위해 좀 강하게 표현했습니다.

    나중에 부드럽게 해주면 되지않을까 합니다.

    더 공부하겠습니다.


    "어깨 등선의 선은 목 뒤에서 뻗어져 나오게 됩니다" :

    저도 그렇게 표현한건데요^^ 아무래도 그 위에 지방과 피부등이 있기에 좀 부드럽게 만들었습니다.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정하고 싶어도 정말 잘 몰라서 수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럴땐 좀 더 강하게 지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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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시노아키조아 2012.06.23 13:28

    ㅋㅋㅋ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합니다.

    한가지만 더 말하면, 사람의 얼굴은 너무 동글동글하면 이쁘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윤곽이 확실하고 다이나믹하되 부분적으로는 평면이 많아야 합니다. 즉, 눈 아래서 볼에 이르는 부분, 얼굴의 측면 쪽은 과감하게 큰 평면이 나오도록 모델링하는 것이 시원시원한 미인을 만들기에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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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타주 2012.06.26 12:51

    와 대단하시네요. 드로잉 실력도 뛰어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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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 2012.06.26 15:10

    누드까진 상관없는데 주름진 얼굴이나 옷은 메시작업은 시간낭비 더군요... 

    애니는 어짜피 리토포 해서 노멀맵 or 디스맵 만들면 되구요... 


    서득수님 실력이면 스컬팅도 껌일듯^^...

  • profile
    에이제이 2012.06.27 01:44

    폴리곤으로 근육까지...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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