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조회 수 1746 추천 수 0 댓글 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스마트폰 `T*옴니아2`와 함께한 회사원 김대리의 하루
전자신문 | 기사입력 2009-11-09 07:42  
외국계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인 김 대리는 최근 그간 책상서랍 한켠에 방치(?)했던 오래된 PMP와 MP3플레이어를 조카 녀석들에게 줬다. 또한 500만화소의 디지털카메라는 요즘 난을 키우시며 사진촬영에 관심을 갖게되신 아버님께 드렸다. 그리고 김 대리의 손에는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T옴니아2’가 들어왔다. 이제는 휴대폰 통화와 웹서핑, 업무관리는 물론이고 사진·음악·동영상·게임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이 하나의 기기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한 ‘모바일 비서관’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갖게 된 그의 하루를 따라가 본다.

# 오전 6:30∼ 출근

‘T옴니아2’에 다운 받아 둔 ‘숲의 소리’ 음향을 알람 음악이 울린다. 숲의 물소리와 새의 지저김으로 평소보다 더 상쾌한 아침을 맞는다. 오늘은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세면을 한뒤 식탁 앞에 앉은 그의 한 손에는 샌드위치가, 다른 한손에는 옴니아2가 들려 있다. 먼저 오늘의 일정을 체크하고 인터넷에 접속한뒤 혹시 간밤에 들어온 e메일과 트위터를 살핀다. 내친 김에 간밤에 나온 주요 기사와 네이버 인기 검색어까지 한 눈에 살핀다. 현관문을 나서며 대기화면의 날씨 위젯을 확인. 오후에 비 그림이다. 우산을 챙기고 출발!. 출근 길 자동차에 타자마자 옴니아2로 인터넷 포털 다음의 ‘지도’ 서비스에 접속한다. CCTV로 실기간 교통상황을 체크해보니 평소에 가던 길에 사고가 나서 꽉 막혀 있다. 

#오전 9:00

오늘은 거래선 미팅이 있다. 동기화(싱크) 케이블을 이용해 PC에 있는 파워포인트 파일 2개와 워드 파일 1개 등 미팅 관련 자료들을 모두 휴대폰에 담았다. 차가 막힐 것 같아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옴니아2에 내장된 지하철 노선도를 터치! ‘원핑거줌’ 기능을 이용해 한 손만으로 화면 이곳저곳을 늘였다 줄였다 하며 확인한다. 지하철에서는 역시 DMB가 제 맛이다. 3.7인치 아몰레드의 선명함은 시원한 느낌까지 준다.

#오전 10:30

거래처 도착. 새로 받은 명함은 ‘스마트리더(명함·문서 인식)’ 기능을 이용해 바로 휴대폰 연락처에 저장한다. 신기하다는 눈빛의 사람들의 관심을 뒤로 하고 회의가 시작된다. 김 대리는 옴니아2를 뒤집어 테이블 위에 뒀다. 별도로 설정하지 않고도 곧바로 무음 매너모드로 바뀐다. 한참 이야기를 나누던중 회사에서 긴급 e메일이 들어왔다.

#오전 11:40 

1시간여 회의가 끝났다. 점심 시간이 애매해져 휴대폰을 이용해 근처에서 점심을 같이 할 사람을 찾는 김 대리. 얼마전 다운받아 설치한 모바일 트위터 프로그램으로 가볍게 ‘트윗’을 보낸다. 1분뒤 인근 회사에 있는 대학동창에게서 전화가 왔다. 동창은 근처에 맛집이 있다며 그곳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GPS를 활성화한뒤 얼마전 설치한 맵 프로그램을 구동시켜 식당 위치를 확인한다.

 #오후 1:00

회사로 복귀하는 길. 음악·사진·동영상·게임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한 화면에 묶어둔 ‘큐브’를 이리저리 돌려 구동시키는 재미와 편리함이 만족스럽다. 점심때 친구가 추천한 최신 게임을 이동통신사 앱스토어에 접속해 다운받고 맛뵈기에 빠진다. 또 잠시 주식 사이트에 접속, 여기저기 주문을 걸어 둔다.

#오후 6:30∼8:00

퇴근후 1주년을 기념해 여자친구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았다. 음식이 나오자 김 대리는 500만 화소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과 고화질 동영상을 찍는다. 다소 어두운 곳이지만 듀얼 LED 플래시를 이용해 어렵잖게 촬영할 수 있었다. 사진찍은 곳의 위치정보가 자동 저장되는 ‘지오태깅’ 기능은 김대리의 추억을 더욱 소중하게 만든다. 주말 블로깅의 재료들이다.

#오후 11:00 

바쁜 월요일 하루를 마감하고 귀가했다. 어제 다운받아 둔 영화의 유혹을 떨쳐내지 못한 김 대리 결국, 옴니아2를 다시 잡는다. 별도의 변환작업없이 디빅스 등 디지털 영상파일을 볼 수 있어 즐거울 따름이다. 오늘도 일찍 잠들기는 힘들것 같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
이제 아래를 읽어주세요.
------------------------------------------


실제 유저의 사용기 


# 오전 6:30∼ 출근

각종 어플들의 충돌로 인해 모닝콜이 오늘도 울리지 않았다. 늦었다.
오늘은 아침도 못먹는다.
오늘의 일정을 체크하고 인터넷에 접속한뒤 혹시 간밤에 들어온 e메일과 트위터를 살핀다.
e-메일 받고 트위터는 들어가는데만 5분이다. 메일은 받고 트위터는 안본다.
현관문을 나서며 대기화면의 날씨 위젯을 확인. 오후에 맑음이 뜬다.
아침 뉴스에서는 비온다고 했다. 혹시 모르니까 우산을 챙기자.
출근 길 자동차에 타자마자 옴니아로 인터넷 포털 다음의 지도 서비스에 접속한다.
GPS가 잡히지 않는다. 이미 차는 출발했고 지도에는 막힌거리로 검색되지만 이미 진입했다.
문자가 날라온다. 데이터 50% 소진되었단다.

#오전 9:00

아직 차안이다. 오늘은 거래선 미팅이 있다. 늦었다.
동기화(싱크) 케이블을 이용해 PC에 있는 파워포인트 파일 2개와 워드 파일 1개 등 미팅 관련 자료들을 모두 휴대폰에 담았다. Mini SD카드를 뽑아서 컴터 바로 연결하면 금방되는데 싱크 이용하니 5분이 넘게 걸린다. 안그래도 늦었는데 울화통 터진다.
차가 막힐 것 같아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옴니아2에 내장된 지하철 노선도를 터치! 원핑거줌 기능을 이용해 한 손만으로 화면 이곳저곳을 늘였다 줄였다 하며 확인한다. 하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귀찮아서 걍 출구쪽 노선표를 본다. 지하철에서는 역시 DMB가 제 맛이다. 3.7인치 아몰레드의 선명함은 시원한 느낌까지 준다. 하지만 30분정도 보니 배터리가 2칸이나 줄어 있다.

#오전 10:30

아직도 지하철 안, DMB보다가 정거장 놓쳤다. 늦게 거래처 도착.
새로 받은 명함은 스마트리더(명함·문서 인식) 기능을 이용해 바로 휴대폰 연락처에 저장한다. "김영신"이란 이름이 "깁병진"으로 저장되어 개쪽을 당하고 회의가 시작된다. 김 대리는 옴니아2를 뒤집어 테이블 위에 뒀다. 별도로 설정하지 않고도 곧바로 무음 매너모드로 바뀐다. 한참 이야기를 나누던중 회사에서 긴급 e메일이 들어왔다.
무음 매너모드라도 와도 모른다.

#오전 11:40 

1시간여 회의가 끝났다. 점심 시간이 애매해져 휴대폰을 이용해 근처에서 점심을 같이 할 사람을 찾는 김 대리. 얼마전 다운받아 설치한 모바일 트위터 프로그램으로 가볍게 트윗을 보낸다. 아무런 반응이 없다. 네이버의 윙버스를 작동시켜 맛집을 찾는다. 역시 돈이 나간다. GPS를 활성화한뒤 얼마전 설치한 맵 프로그램을 구동시켜 식당 위치를 확인하고 싶지만 역시나 건물들 사이에서 GPS는 자기 자리를 못잡는다.

#오후 1:00

회사로 복귀하는 길. 음악·사진·동영상·게임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한 화면에 묶어둔 큐브를 이리저리 돌려 구동시키는 재미와 편리함이 만족스럽다. 점심때 친구가 추천한 최신 게임을 이동통신사 앱스토어에 접속해 다운받고 맛뵈기에 빠진다. 또 잠시 주식 사이트에 접속, 여기저기 주문을 걸어 둔다.
또 문자가 온다. 데이터 75% 소진되었단다. 배터리도 간당간당한다. 미치겠다.

#오후 6:30∼8:00

퇴근후 1주년을 기념해 여자친구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았다. 음식이 나오자 김 대리는 500만 화소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과 고화질 동영상을 찍는다. 다소 어두운 곳이지만 듀얼 LED 플래시를 이용해 어렵잖게 촬영할 수 있었다. 플래쉬가 터지니 사진이 사진이 와전 후지다. 여자친구한테 귀싸대기 맞을뻔했다. 사진찍은 곳의 위치정보가 자동 저장되는 지오태깅 기능은 김대리의 추억을 더욱 소중하게 만들뻔 했으나, 실내에서는 GPS가 동작되지 않아. 쓸모없는 기능이다. 1주년에 핸드폰 만지작 거린다고 결국 여자친구가 삐졌다.

#오후 11:00 

바쁜 월요일 하루를 마감하고 귀가했다.
배터리가 없어서 전화기가 꺼져있었다. 배터리를 바꾸니 여자친구한테 1주년에 전화꺼놓고 어떤년하고 노닥거리고 있냐며, 온갖 쌍욕을 듣는다. 폰을 집어 던진다.
어제 다운받아 둔 영화의 유혹을 떨쳐내지 못한 김 대리 결국, 옴니아2를 다시 잡는다.
별도의 변환작업없이 디빅스 등 디지털 영상파일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못보는 파일이 더 많다. 어제 받은 야동은 플레이가 안된다 열받는다.
내일부터는 데이터 요금 다 써서 인터넷 접속은 꿈도 못꾼다. 메일이 와도 못본다. 

------------------------------------------
이건 번외편입니다.
------------------------------------------

제목 
★효도폰 쓰는 김부장의 하루★ 
네이버 덧글에서 퍼옴
외국계 기업의 마케팅 부서 부장인 김 부장은 최근 그간 책상서랍 한켠에 방치(?)했던 오래된 스타택과 삐삐를 조카 녀석들에게 줬다. 그리고 김 부장의 손에는 최근 출시된 딸래미가 사다준 효도폰이 들어왔다. 


# 오전 6:30∼ 출근

효도폰에 내장된 아침이 밝았다 음향을 알람 음악이 울린다. 나팔 소리와 북의 활기참으로 평소보다 더 상쾌한 아침을 맞는다. 오늘은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세면을 한뒤 식탁 앞에 앉은 그의 한 손에는 숫가락이, 다른 한손에는 조선일보가 들려 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를 체크하고 오늘의 이슈란을 본뒤 혹시 간밤에 무슨 일이 있지 않았나 살핀다. 내친 김에 간밤에 나온 주요 기사와 조선일보 만평까지 한 눈에 살핀다. 현관문을 나서며 슬쩍 마누라의 얼굴을 주시. 마누라가 허리가 아픈지 표정이 안좋다. 우산을 챙기고 출발!. 출근 길 자동차에 타자마자 FM라디오 교통방송을 켠다. 동부간선도로에 교통사고가 있어 길이 막힌다고 한다.


#오전 9:00

오늘은 거래처 미팅이 있다. 김대리를 시켜 미팅 준비 하라고 말한다. 근데 이녀석 표정이 좋지 않다. 기름값을 아끼려고 김대리에게 괜히 길 막힐거 같다며 지하철을 타자고 했다. 김대리 녀석이 지 최신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더니 최단거리니 뭐니 꼴깝을 떤다. 그리곤 지하철에서 DMB를 켜더니 싱글벙글 거리면서 그걸 쳐다보고 있다. ㅉㅉ 요즘 놈들은 한심하다.
나는 지하철 상단부 짐칸에 있던 '스포츠서울'을 집어들고 본다.


#오전 10:30

거래처 도착. 김대리 녀석이 명함을 받았으면 공손히 지 지갑에 쳐 넣을것이지, 지 핸드폰 자랑하려고 핸드폰 카메라로 또 건방을 떨고있다. 거래처 박과장도 시원찮은듯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곧 회의가 시작된다. 김 대리는 지 핸드폰을 뒤집어 테이블 위에 뒀다. 한참 이야기를 나누던중 김대리 핸드폰이 울려서 신경이 쓰여서 한번 째려봤는데. 뭘 잘했다고 씨익 웃는다. 거래처 사람들도 어이가 없는 표정이다.


#오전 11:40 

1시간여 회의가 끝났다. 점심 시간이 애매해져 근처에서 거래처 사람들과 점심을 같이 하려고 한다. 근데 김대리가 안보인다. 이녀석 어디로 간거야? 김대리에게 전화를 하니, 금방 오겠단다. 저 멀리서 허겁지겁 달려오는 김대리가 보인다. 점심은 일전에 거래처 박과장이 맛있다고 칭찬했던 맛집으로 간다.


#오후 1:00

회사로 복귀하는 길.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잠이 슬슬 온다. 한숨 자고나니 금방 회사에 도착한다. 김대리 놈은 내내 지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고 있다.


#오후 6:30∼8:00

퇴근후 결혼 20주년을 기념해 마누라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았다. 음식이 나오자 딸래미는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다.


#오후 11:00 

바쁜 월요일 하루를 마감하고 귀가했다. TV를 켜니 별로 볼만한것도 없다. 피곤하기도 하니 잠을 청하기로 한다. 김대리 녀석이 내일도 지각을 하면 혼내줘야 겠다고 마음 먹으며 잠이 든다. 

출처:스마트폰 `T*옴니아2`와 함께한 회사원 김대리의 하루
----------------------------------------------------------------------------------------------------------------------
충돌땜시 모닝콜 안울리는거는 한번씩은 다 겪나보네요...저도 한번 했었는데...
윈도우 모바일 사용자로써 한마디 하자면 진짜 윈도우 모바일은 재앙수준입니다...
장점을 이야기 하자면  느긋한 마음을 키울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겠네요;;;
윈도 모바일7이 나온다고 하지만 뭐 그건 미래이야기고... 결국 아이폰이 진리...ㅜㅜb

자유게시판

Free Board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자유 옥테인구독자 KitBash3D 한달에 하나씩 무료로 다운받는방법 15 강우성 2022.01.07 9809
공지 자유 옥테인 크래시 관련 자주 올라오는 질문들과 해결하는 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6 file 이효원 2020.04.19 8723
공지 자유 C4D 질답 게시판 검색 스크립트 19 file 에이제이 2020.03.05 8060
공지 자유 [글타래]3D입문자에게 하고싶은 이야기~ 25 4번타자마동팔 2012.09.07 418805
공지 공지 서로간에 상처가 되는 말은 자제를 부탁 드립니다. 13 file 최고관리자 2012.06.19 424230
공지 가입인사 가입양식 최고관리자 2012.06.15 13023
공지 공지 동영상 올릴때 주의 사항! (iframe방식만 사용) vimeo/유튜브 첨부시 코드사용 안내 7 file 정석 2011.09.29 398091
624 자유 Adobe vs. M$ 5 슈퍼맨 2007.02.14 1499
623 Adobe Photoshop Lightroom 정식 버전이 발표 1 [길동] 2007.02.05 1412
622 소식 adobe cs5.5 신제품 발표회 6 아만자 2011.05.04 3383
621 adobe cs5...를 설치하려합니다... 17 미라클머신 2010.04.30 1996
620 ADOBE CS5 신제품 발표회 9 램프바바 2010.04.15 1289
619 Adobe CS5 런칭! 16 에이제이 2010.04.12 1564
618 Adobe CS5 Launch 10 그라픽쳐 2010.03.25 1434
617 Adobe CS3 아마존에서 주문시작 10 file 까칠길동 2007.03.26 3711
616 자유 Adobe Creative Suite 2 출시 6 file dizzy 2005.04.06 1712
615 자유 Adobe Creative Cloud 행사 다녀왔습니다 14 스펜서 2013.03.11 3963
614 Active X.....드뎌 문제가 되는군요,,,,,그렇게 말을 했것만.. 1 길동 2007.01.24 1263
613 Acer의 굴욕 9 file 길동 2009.12.06 1242
612 A 반 정모참석 후기입니다. 7 왕짱구 2009.10.26 1227
611 A 반 7월 정모 후기 입니다. 2 워니 2009.07.12 1067
610 A sound mind in a sound body 5 그것은 로망 2009.11.17 1069
609 @#%$@^&#*%#*^%^ㅃ@#%@^@$#^% 10 러브마크 2008.03.03 2208
608 ?! 아이디옆에 그림 어떻게 붙이는건가요? 4 골치아프지 2009.09.08 1095
607 가입인사 ? 2 염춘근 2006.11.29 119
606 =ㅅ= 뉴갤러 입니다.ㅋ 3 승리인형 2009.06.26 1893
605 자유 =ㅂ=오랜만이네요. 13 관왕 2008.04.03 10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92 893 894 895 896 897 898 899 900 901 ... 928 Next
/ 928
닫기

마이페이지

로그인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