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ound mind in a sound body

by 그것은 로망 posted Nov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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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랑 담 쌓고 산지 십여년...

떡 하니 나타난 저 한 문장이 오늘 저를 괴롭히더군요.
모르는 단어도 없겠다 그냥 읽히는대로 해석했습니다.

'소리 나는 몸에 소리 나는 마음???'
뭐지? 뭘까? 갖가지 추축이 난무한 가운데
독해를 하다말고 갑자기 소설을 쓰기 시작합니다.

몸에 소리가 난다는 것은 뼈가 어긋난다거나 뭐 암튼 이상이 있다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마음에도 소리가 나는거다.
마음의 소리? 소란스러운 마음인거 같다.

그래서 제가 최종적으로 해석한 내용은
'몸에 이상이 있어 소리가 나면 마음도 소란스럽다'
즉 몸에 이상이 있으면 마음에도 병이 생긴다!!
뭐 대충 이 정도?

그랬더니...
아 글쎄...  sound에 '건강한'이란 뜻이 있는줄 어찌 알았겠습니까ㅠ_ㅜ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
뭐 너무나도 유명한 말이더군요! 허거덩...

근데... 뭐 나름 제가 해석한 것도 전혀 안맞는 것도 아니더군요!
어헐헐헐...

C4D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