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떠도는 KBS 문형열PD의 '아, 황우석' 미방송분이라는 동영상과 불교방송에서 특별기획으로 방송한 새튼의 음모와 NT-1의 진실이라는 동영상과 추적60분 방송 원고 - 새튼은 특허를 노렸나를 읽어 보았습니다.
서울대-미즈메리-새튼-문신용-대한민국 정부가 얽힌 카르텔 vs 황우석...
이라는 구도로 좁혀지는군요.
뭐가 진실인지는 알 수도 없고, 관련 정보의 양과 질 역시 특정 의도를 가진 단체 및 개인에 의해 가공 재생산된것들 뿐인지라 그 진실성이 참으로 모호한 사건인것 같습니다.
체세포 배아줄기세포의 존재성 마져도 서울대 조사 발표에 의해 처녀생식이라는 단어로 일거에 사라진 지금 또다시 황우석의 연구성과에 대한 음모론적 시각의 취재 내용과 여러 정황들이 정반대의 결론이 도출되어지고 있네요.
서글프지만, 진실이란 평범한 인간이 쉽게 접할 수 없는걸지도 모르겠군요.
역시, 진실은 저 너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