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정모 후기..

by 스펜서 posted Oct 31,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시월정모 후기는 역시 시월의 마지막날에 써야 제 맛 (퍽퍽)이던가요^^;;

 A반 수업도 듣고 싶었지만,

토핑님 열혈 추종자인 저로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맨 앞줄에 앉아서 초사님이 깔아 놓으신 PC에 그저 밥숟갈만 얹었을 뿐이였지요.

수업내용중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역시
더블클릭(혹은 엔터)치지 말고 클릭 한번에 스페이스바를 눌러야 제맛이라는 거였지요.

언제나처럼
추첨당첨운 따위는 안드로메다에나 줘버려 였습니다.

단체사진 찍을때는 나름 클럭킹 모드로..

토핑님 가방모찌(업계 전문용어)도 잠시 하고

뒷풀이때에는 환타로 원샷 작렬까지는 아니였지만,
역시 짠할때는 환타보단 사이다가 제맛인거 같습니다.

알바 회의땀시 좀 더 오래 있지 못하고 떠나서 붙잡으시던 맷슨님께 정말 죄송했네요.


그럼, 여러분 11월에 다시 만나요~

時月의 마지막 밤(이라 쓰고 낮이라 읽습니다)에 옥수동에서 스펜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