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이 거의 바닥나 있는 상태에서
목감기와 몸살 기운까지 겹치고
이일저일 보이지 않는 악재가 겹쳐 최악의 하루였던 그날

몸을 억지로 끌다시피 하여 간 시포디 정모는
후회가 없는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저는 B강의실에서 토핑님의 강좌를 듣게 되었는데
토핑님 맥을 사신지 얼마 안되셔서
생소한 어플 사용에 어려움이 많으셨던거 같지만
상당한 양질의 좋은 강좌를 해주셨던거 같습니다.
(크리틱하게 말하긴 모하지만.. 모스플라인 강좌는 좀..~ㅎㅎㅎ 죄송해요 )

영상을 기획하고 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파이프라인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레퍼런스 자료를 보여주시며
설명을 해 주실때 저의 고개는 시포디 바이브레이션 태그를 붙인듯
상하로 진동을 하였습니다..ㅋㅋㅋ

무튼 강의 내내 무뚝뚝함으로 일관한 회원들의 반응에도 열심히
양질의 강의를 해주신 토핑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뼈가되고 살이되었던 '전설의 맥프로(?)'강좌
주인공인 정석님의 모습도
가까이서 보게 되었는데요, 뒤에 있으면서 제대로 인사한번 못드렸네요
경품은 잘 받아가셨는지...ㅎㅎㅎ
(담에는 정석님의 강의도 꼭 들어보고 싶답니다.)

 지금 너무 몸상태가 안좋아서
 후기를 더 쓰고 싶어도... 체력이 안받쳐주네요,. 쿨럭쿨럭..

마지막으로 스탭으로 열심히 활동해주신 맷슨님과 알비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씨포디 정모 세미나가 앞으로도 더욱더욱 발전하길 바라겠습니다

아구구.. 전 몸살땜에 이만.. 침대속으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