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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와 상의하던중

 

대학은 왜가냐는 질문에 문득

 

답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생각해보니 과연 대학을 꼭 나와야만 하는지 의문이들어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픽쪽 계통으로 취직을 하려면 꼭 대학을 나와야 하나요?

  • profile
    에펙스 2013.11.15 17:33

    어느 회사를 가든 아직까지 졸업장이라는 판단기준이 있기때문에 필요한 것 같아요..

    그냥 어느과나 어느대학은 나온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졸업장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고 판단하는거죠.

     선입견이긴한데 사회 나오면 어디대학 나왔냐고 수 없이 물어볼 것 입니다.

    본인이 그런것에 주늑들지 않고 대학나온 것보다 더 잘 될 자신 있으면 굳이 안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중요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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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 2013.11.15 18:17

    역시... 어느대학 나왔냐...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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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펜서 2013.11.15 17:41

    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많이 있고,

    고졸로 취업하기 쉽지 않고

    취업후에 진급/연봉에서 대졸과 고졸은 차이가 납니다.



  • ?
    아쿠 2013.11.15 19:06

    대졸 고졸 연봉 차이...

     

    실업계 고등학교 다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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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균 2013.11.15 19:16

    고교 동창 중에 실력이 좋은 친구가 하나 있는데(그래픽 분야는 아닙니다) 고졸 학력이라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을 지켜봐 왔습니다. 전에도 비슷한 답변을 드렸던 것 같은데요. 통상 대학 졸업장은 필요하다 봅니다.


    물론 재능과 실력이 출중하고 그만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면 졸업장이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만, 앞서 본인 스스로가 그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대학과 전공의 선택도 중요합니다. 학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그냥 입학했다가 적성에 맞지 않아 방황하는 경우도 많이 보아 왔고, 저 또한 겪었던 적이 있으니깐요.


    스스로의 목표를 어느 정도 범위 내에서 분명하게 설정하고, 그에 적합한 대학과 학과를 찾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물론 대학 수업에만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안 될 것이구요. 본인의 길은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하는 것이지만, 학교와 전공은 막 발걸음을 떼기에 충분한 가이드가 되어 줄 것입니다.

  • ?
    아쿠 2013.11.15 19:54

    역시.. 졸업장...

     

    실력은 형편없고... 이번 2차 안되면 재수해야겠네요..

     

    매번 좋은 조언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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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보이즈 2013.11.15 23:32
    . 대학 안가고 실력쌓기
    하루 2시간씩만 그림 연습하고, digital tutors 이 사이트 강좌만으로 1년 죽어라 공부해도 웬만한 전문대에서 배우는 거 곱절로 배웁니다. 문제점 인간인지라 메너리즘에 빠지고, 지루한 과정임, 혼자 맨날 골방에 쳐막혀서 공부해보심, 고시공부하는것처럼 무척 지루함, 아주 독한 마음이 있어야함
    그리고 세상은 넓음, 이제 취직하려고 나올때 쯤, 대학에서 쏟아져 나오는 학생들과 피나는 경쟁을 하여야함, 적정 취직나이인 30세 이하의 학생들과 피튀기게 싸워서 이겨야 함.
    대학생들 실력도 무시 못함, 과제, 시험이란 강제성 때문에 날밤도 많이 새면서 공부함
    sky대라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이 후광효과를 얻는것처,럼 인간은 이성의 동물이 아니라 감정의 동물이므로 고졸, 대졸 솔직히 사람들 선입견 무시못함,

    2. 대학 가기
    어떤 케이스인가요?
     1. 고등학교 때 공부를 안했다.
     2. 공부를 했는데 효율적인 방법을 몰랐다.
     3. 공부와는 재능이 없다.

    과외선생으로써 말씀드리면 3번의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서울대 정도 아니면 자신의 노력, 집중력, 공부노하우의 차이입니다.
    대학 가실거면 죽어라 공부하십시요. 한가지 충고해드리면 예를 들어 영어실력이 중학교 수준인가요? 그럼 중학교 책부터 다시 공부하십시요. 부끄러울 이유도 없고, 가장 효율적인 공부 방법입니다.

    대학은 졸업장 따려고 가는게 아니라 공부하려고 가는겁니다. 
    즉 이 말은 고등학교때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놓으란 얘기입니다. 수능 이 시험 우습게 보는데
    이게 정말 학생들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뛰어난 시험입니다.

    가끔 직장에 일찍 취직한 사람들 보면, 나중에 야간에 대학 다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유가 뭘 거 같나요?
    낮에 죽어라 일하고 밤에 4시간 공부하고, 과연 그것이 400만원 대학 등록금 가치를 할 수 있을까요?
    사람은 그때 그 때 채울 수 있는건 채워놓는게 좋은겁니다. 대학졸업이란 명함이 가지고 있는 사람에겐 아무 의미 없지만 갖지 못한 사람에겐 끝없는 동경을 갖게 되는겁니다. 가보지못한 길에 대한
    대학을 갔다면 내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내가 더 열심히 공부했다면 내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재수를 하든, 대학을 가든 어디서든지 최선을 다해 공부하십시요.
    그럼 상위 1%가 된다고 말은 못해도 어디서든지 인정받고, 살아가는데 지장 없을만큼 돈받으면서 살아가실 수 있습니다.
  • ?
    김건균 2013.11.16 01:01

    체리보이즈님 글이 충분히 마음에 와 닿고, 옳은 말씀이라 느껴지지만..

    본문 어미에 종종 나오는 '시요'를 '시오' 로 수정해 주신다면, 다른 분들께서 보기에도 더욱 설득력 있고 훌륭한 글로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
    런닝밥 2013.11.17 01:27

    디자이너 직종은 잘 모르겠습니다.

     

    고졸로써 20살 중반을 내달리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대학을 가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고졸과 대졸 대우 자체가 틀립니다. 제일 큰 부분은 월급 부분입니다. 고졸과 대졸 월급부터 차이가 납니다.

     

     

    단! 친구들과 어느정도 인맥을 쌓으면서 더 많은 집중을 해서 공부를 하신다는 전재가 있습니다!

     

    주위에 대학 나온 친구들 뿐이 없는데.. 대부분 학자금 대출로 인해 빛들이 다 있더라고요!

     

    빛 까지 내면서 대학이란곳을 갔는데...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몇가지는 가지고 와야 하지 않을까요??...

     

     

     

  • profile
    총각김치 2013.11.21 15:54

    대한민국은 고졸로 살아가기 쉽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괜!찮!은! 회사에 들어가기부터가 쉽지 않습니다.

    대학을 가지 않으신다고 4년을 버는게 아니라 

    사회에 일찍나오더라도 훨씬 돌아가는 길을 걷게 될겁니다.

    대학은 무조건 가는걸 추천합니다.

    이왕이면 공부 열심히 하셔서 괜!찮!은! 대학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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