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못된 할아버지'

by 카이젤블루 posted May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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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그룹에서 봤었나요... 어디서 본 건지 기억은 잘 안나는군요.  벌써 작년 봄이었지 싶습니다.
퇴임하고 고향에 내려가셔서, 농촌 진흥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을 하시고,
고향 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을 무척 격의 없이 반갑게 맞아주시는 것이 연일 화제가 되던 때였던 것 같습니다.
소고기 파동으로 점점 정치 사회적으로 뜨겁게 이슈화가 되가면서 상대적으로 노 전대통령님의 인기도 새삼스레 치솟았었죠.

처음 이 사진을 보고 정말이지...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웃음이 자동으로 나오게 되는 장면이라서...
저도 모르게 PC에 저장을 해버렸죠.
이 후에도 몇번인가 들여다보고 아마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오늘 우연히 '내 폴더'의 '사진'란에서 이 사진들을 발견하고... 그만... 눈물과 웃음이 연달아... 나오더군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이런 장면... 이제 두번 다시 볼 수 없을테니까...

...그 분이 너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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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the best of things.
And no good thing ever dies."    영화, "쇼생크 탈출" 中, Andy의 마지막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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