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물을 굉장히 좋아하 광팬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작품이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았다니...ㅡ,.ㅡ;;
신선한 충격이여서 공유차 올려봅니다~

2002년도에 제작된 꽤(?) 오래된 미드인데요
제목은 'Birds of Prey'입니다...

  

이 드라마는 지금도 하고 있는 '스몰빌'(슈퍼맨의 청소년기)과 같이
'배트맨'이라는 히어로물을 다르게 접근한 작품인데요...
(정확하게는 배경이 고담시일뿐이고 캐릭터만 가져왔지 정작 배트맨은 안나온다는..ㅡ,.ㅡ;;)

저도 아직 다 본건 아니라서 정확하게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이거 쫌 컨셉이 골때립니다.ㅋㅋ
(원작이 있다고 하던데 정말 이런 스토리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배트맨이 캣우먼하고 러브러브해서 애를 갖다니...ㅡ,.ㅡ;;)

가장 골때리는게
'배트맨이 캣우먼이랑 사랑을 했는지 뭘 했는지 암튼 애를 하나 낳았고'
'배트맨이 자기 후계자로 여자를 골라서 '배트걸'로 만들고'
'배트맨이 그 어마어마한 조커를 놔두고 무슨 일을 하는지 배트맨은 나오지 않는데'
'그것때문에 열받아서 그런건가 조커는 이제 타켓을 배트걸로 바꾸고'
'조커는 무슨 할일이 그렇게도 없나 심리치료를 받으러 다니다가 결국 심리치료사를 꼬셔서 악당으로 만들고'
암튼 이 드라마 참 골 때리는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재밌없다는 얘긴 아니구요~ 은근 볼만한듯합니다...(2002년작이니 어느정도는 감안하시구요 ㅎㅎ)
이 드라마의 장점으로 가장 부각되는것이...원작이랑 씽그로율이 어마어마 하다고 하는데...저는 원작을 안봐서 모르겠습니다.ㅎ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행인지 불행인지' 시즌1로(1~13편) 종영을 해서
 부담없이 보셔두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