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컴퓨터를 작은케이스의 시스템으로 바꾸려 계획중입니다.
그래서 견적을 짜보다 궁금한게 생겨서 여쭤봅니다.
최근 출시된 라데온 r9 270x 모델을 구매고려중입니다.
지포스로 치면 gtx660ti 급의 제품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270x 모델중에 4gb 메모리를 달고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30만원 정도이고... 비슷한 가격의 제품으론 gtx760 2gb도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30만원 초반에 형성된 gtx760 2gb 과 270x 4gb 제품중
3D랜더&작업 하기엔 어떤게 좋을까요?
gpu 만 놓고본다면 gtx760이 좋을것 같습니다만..
그래픽카드도 ram 빨이 있을거같아서 궁금증이 생기네요.
하드웨어 잘아시는 분께 조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그래픽 카드 램 큰거는 게임 같은거 할때 텍스쳐 로딩 해서 유지 하는 역할 합니다.
계속 똑같은거 빠르게 보여 줘야 하니까요. 한번 그리고 나면 이미지로 모니터에 보여주니
텍스쳐가 100개가 있는데 램이 수용양이 70개라면 30개를 더 그리려면
램이 부족 하겠죠. 그러면 이미 그린 것을(이미지로 만들어서 뷰포트에 뿌리기 전에 준비 한 것을) 지우고
30개를 그리던지 시스템의 램을 사용하던지 구현은 그래픽 카드사가 하는 거구요.
뭐 메인램 하고 똑같이 많으면 좋고 아님 말고 입니다.
정확하진 않아도 어짜피 램의 사용법과 구현이 그런식이니 맞을 거에요.
근데 텍스쳐를 그렇게 많이 올리고 사용하는건
마리 나 지브러시, 바디 페인터 에서 아주 큰 텍스쳐를 여러개 들고 작업 하는게 아니면
의미 없죠.
이게 얼마나 있어야 되나 궁금 하면 간단한 예를 들어 드릴게요.
예를 들면) 헐리웃 VFX 중에 아주 큰 편인 어벤져스의 마지막 전투 보면 아주 큰 굼벵이 같이 생긴거
날라 댕기 잖아요. 그거 만드는 것도 시중 그래픽 제품 들 중에서 사용해서 만든 걸껀데..
시중 최고 제품을 썻다고 해도 그 규모의 반 정도도.. 만들일이 없으면 2기가 밑으로 쓰면 됩니다.
집에서 개인 작업 하는데 그 규모의 반의 반 도 안되죠..
그리고 CG툴 대부분의 경우 (마야, 후디니, 맥스. 시네마, 머드박스 등등) 지포스 제품이 호환이 좋아요.
라데온 쓰다가 뷰포트 안보이고 이런 글들이 제일 많이 올라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