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7 10:11

하이개그

조회 수 1672 추천 수 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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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님의 Doctor Who 사인을 본 후 갑자기 떠올라 올려봅니다.
최신판 Doctor Who 의 여자주인공 Catherine Tate  입니다.
한 3-4년 전쯤 자신의 이름을 내건 show를 했었는데,
그때 프랑스에서 교환학생 중이던 저는 이 쇼를 보며 매일 밤 빵빵 터졌었죠..ㅋㅋ
얄미운 프랑스인들을 대놓고 비꼬는 통쾌한 영국식 유머에 매일밤 쌓였던
스트레스가 술술 풀렸었는데..ㅋㅋㅋ
그녀는 일인다역을 하며 쇼를 꾸며나갔는데, 이 비서는 항상 뭐든 다 할 줄 안다고
해놓고 막상 시키면 이렇게 주변인들을 당황시키는 역할을 해요..^^;;
지금봐도 웃기네요. 너무 웃겨 여왕 표창까지 받았던 그녀였는데..글쎄..요즘엔 뭐하나..;;
중국어로 시작했다 한국어의 요~로 끝나는게..정말 최고의 통역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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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맷슨 2010.07.07 10:20
    emoticonemoticon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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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니 2010.07.07 10:32
    아놔~~ 빵 터졌습니다.emoticon너무 웃겨~~~ㅜ,.ㅜ
  • profile
    에펙스 2010.07.07 11:03
    ㅋㅋ외국어를 못알아들어도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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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순난장판 2010.07.07 11:44
    어우~~저 연기...내가 못보겠네...창피해서...ㅎㅎ
  • profile
    크리드 2010.07.07 12:30
    미스터 빈도 그렇고 영국식 유머의 특징은 진지함이죠. 주인공 빼고는 다들 너무 진지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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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하니 2010.07.07 12:53
    하하하~~
    재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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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펙스 2010.07.07 14:18
    집에가면 다운받아볼게 생긴것같네요 ㅋㅋ
  • profile
    ㅋㅋㅋㅋ엘님 저번에 그 재밌다던 영국드라마 추천좀 해주세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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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 2010.07.07 17:55
    아..윤아님이셨구나..ㅋㅋ
    영국드라마는 제가 잘...;; The office 영국판이 재미있다고는 들었는데, 아직 보진 못했어요..^^;;
    코메디쇼는 좀 많이 보는 편인데, Dylan Moran(스탠드업 코메디쇼 최고임..-_-b), Ali G 쇼등을 좋아라 합니다만,
    둘다 인종차별적 발언이라든가, 종교문제 등을 언급하는 하드코어적인 면이 좀 있어서..그런 시니컬한거 싫어하시면
    거부반응 좀 있으실듯..^^;; 훈훈한거 추천해달라고 하시면,  the flight of the conchords 요..
    뉴질랜드에서 온 두 가수 청년들이 미국에서 성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코메디 시트콤인데,
    재미있고, 산뜻하고..노래도 좋아요..후훗.
    암튼, 윤아님 여기서 보니 반갑넹..^_^ 자주자주 오셔성 우리 걸쭉하게 놀아보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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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젤블루 2010.07.07 15:20
    장난이 아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rofile
    아테니스 2010.07.07 20: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 잘 못알아들어도 왜이렇게 웃기나여 ㅋㅋㅋ
    처음엔 그런가? 했는데.. 나중에 빵! 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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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네포 2010.07.09 00:39
    ㅎㅎㅎ 봉고 봉고 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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