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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부끄럽네요.

잘려고 꼼지락 거리다가,
뒷통수 맞은 것처럼 적잖은 충격이라... 소개합니다.

http://www.ruliweb.com/ruliboard/read.htm?main=cmu&table=cmu_yu02&num=430932




저도 여태까지 알고있던 것은 "씨없는 수박"..........................(......)

역시, 위정자들은 다 때려 족을 쳐야 됩니다. -_-)+
이런 엄청난 위인을 저 지경으로 만들어 놨으니...............

에혀................

아버지의 민족 반역 대죄를... 아들이 온몸과 평생을 다 던져서 갚은 격... 모자가 진정 대단한 분들인듯...

출처 : 루리웹




Who's 카이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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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is a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ings.
And no good thing ever dies."    영화, "쇼생크 탈출" 中, Andy의 마지막 대사.

 

 

바람의 Kyjel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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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이단비 2010.04.29 04:51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카이젤님~~
    다른분들로 꼬옥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추천 !!!
  • profile
    머리긴혀기 2010.04.29 05:40
    다른관점을 가진 여러개의 글을 읽어보세요.

    우장춘 박사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가지 곡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글을 읽어도 대강 공통점은

    1. 우장춘 박사는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2. 강제로 출국금지 당해서 가족들끼리 생이별을 한채 지냈다.
    3. 씨없는 수박은 우장춘 박사의 발명품이 아니다.  (전부터 있어왔다)

    출국금지 조치에 대해선 이유가 여럿있겠지만..
    일본에 들어가서 우리나라에 다시 안돌아올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두려움에 그랬다는 이야기가 가장 유력하저.   ^^
    일본에 비해서 우리나라에서 생활 환경은 너무 열악하고 급여도 비교조차 안되었저.
    무엇보다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장 컷던 것 같습니다.

    울나라가 진정한 영웅들에 대한 대접이 소흘하기 그지 없는 것은 지금이나 예나 똑 같저.
    잘 살고 있는 독립 유공자 후손들이 있던가요?
    친일파가 후손이 월등히 잘삽니다.

    이런 왜곡된 현실이 방치되고 있는 사회가 우리 사회저.
    사회정의가 절대 이루어지지도 않고 
    등쳐먹고 사기치는 넘들이 더 잘사는 사회가 우리사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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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렉 2010.04.29 09:31
    좋은 글 감사합니다.^^
  • profile
    좐느 2010.04.29 09:38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씁쓸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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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후 2010.04.29 09:50

    훔..........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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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2010.04.29 10:56
    친일파 후손들을 참 싫어 했는데 음.........아 이거 먼가 혼란이 온다 -ㅛ-..........
  • profile
    야라 2010.04.29 11:18
    아..정말.ㅠ
  • ?
    에드워드 2010.04.29 12:05
    책 구해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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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비 2010.04.29 13:01
    저도 이제야 알게되었군요.. 제 자신도 부끄럽고 이나라도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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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임 2010.04.29 13:38
    방학숙제 탐구생활에서 씨없는 수박 개발하신 분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개인사정 및 알려지지 않은 업적이 있었군요,
    관점의 차이겠지만 역시 일반 대중은 걸러진 정보와 걸러진 시각으로 볼 수 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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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피 2010.04.29 13:50
    정의가 없는 나라..천안함 인양 활동 하다 침몰한 금양호를 나몰라라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요. OECD 국가중 유일하게 자식이 부모가  돈 이 있을 경우만 찾아가는 나라 라고 조사  되었고..세계에서 유일 하게 나라를 팔아 먹은 자들(친일매국노)을 처단하지 않은 나라 이기도 하고...유래 없이 재벌 총수가 감옥을 들락 거려도 그기업이 망하지 않는 나라이기도 하고...이제 바뀔때가 되었겠지요. 바닥을 치면 상승 한다는 희망을 꿈꿔 봅니다.emoticon 
  • profile
    머리긴혀기 2010.04.29 18:07
    아, 그리고 우장춘 아버지(우범선)는 명성왕후 시해에 직접적인 가담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으로 몸을 피한 거고..    우장춘과 가족들은 다 일본 국적입니다.
    우장춘은 아버지와 조국을 전부 사랑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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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시티 2010.04.30 15:01
    어제 국회의원들의 전반기 활동이 끝났다는 뉴스보도와 함께 나왔던 전반기 활동에 관한 뉴스가 생각이 나네요...
    서로 전투중이던 장면만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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