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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ulin28ho.egloos.com/5719779


'삼국지를 품다'가 눈에 띄는 걸로 봐서, 넥슨의 게임 개발자 분 블로그 같은데...
내용이 비단 게임 업계에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닌 듯 해서 펌질 해봤습니다.






Who's 카이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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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is a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ings.
And no good thing ever dies."    영화, "쇼생크 탈출" 中, Andy의 마지막 대사.

 

 

바람의 Kyjel Blue...

 

 

twitter@kyjelblue

facebook.com/kyjel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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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물 2013.01.23 04:13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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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지엘 2013.01.23 04:25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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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조각 2013.01.23 04:28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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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독 2013.01.23 09:18

    이미 예전부터 많이들 얘기했던 구구절절히 맞는 말이긴 한데 

    열정이란 이름으로 너무 많은것을 강요하는것 그것또 한 사실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열정도 중요하지만 처음은 가족이고 마지막도 가족이죠

    제 생각에는 cg업계에 말도안되는 구조를 바꾸려 하지않고 말만하는 사람들과

    아카데미 몇달 수료하고 실무하는 사람들이나

    그런사람을 싸다고 교육시켜 쓴다고 스팩만 보고 뽑는 회사나 다 같다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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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 2013.01.23 10:44

    한국 실정에서 하나하나 맞는 얘기입니다.

    그런게 안타까울뿐이죠.

    CG쪽은 물론이고.

    모든 직업이 한국에서는 전투적(목숨을 걸고)으로 하지 않는 한. 미래가 불투명 한게 사실이고.

    ..

    그것또한 잘못된 "노예" 근성에서 나온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적당히 하고 인생을 즐겼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선진국 사람들이 말하는

    "나는 삶을 누리기 위해서 일하지.

    일을하기 위해서 일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평생 일만하다 가는 돈버는 기계 같으니라고.

    한국 사람들 너무 불쌍합니다.(나도 한국사람이잖아~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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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흥 2013.01.23 10:50

    한번 쯤 들어볼만한 의견 정도 인거같네요

    공직자들 정치나 국정운영보고 앞날이 막막하다 했더니

    너 연봉 올릴생각이나 해라 너 연봉쎄면 그런것정 안해도됨.. 하는 격이네요

    정치인이나 재벌들이 서민을 생각못하는 이유를 알것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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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머야 2013.01.23 10:55

    좀 불편하네요... (제가 제대로 글을 이해못한 것일수도 있지만..)... 사람들이 이렇게 된게.. 사회가 각박하니 그런것일텐데..

    양극화.. 취업의 어려움.. 불안정.. 비정규직.. 뭐 이런것들.. 근데 '열정'만을 강요하는거 같은..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걸텐데... ㅠㅠ

  • profile
    [길동] 2013.01.23 11:13

    경력 프로들에게 대한 이야기 같습니다.

    신입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네요..


    학교에선 절대로 실무를 가르쳐 주진 못합니다.( 우리나라 의무교육과정 자체가 문제가 큽니다.)

    회사에서 어느정도 익히고 배워야 하는데


    다들 경력만 주구 장창 뽑지 않나요?

    학교에서 못하니 학원을 다니는 것이고 회사에선 그나마 인증될만한(제대로 된 인증은 못하더라고) 여건이기 때문에 데려오는 경우도 있고

    물론 거시기 업체처럼 회사에서 학원을 운영해서 학원생중 괜찮은 학생들을 데려와서 버티면 쓰고 말면 하는 시스템도 있긴 합니다만..


    신입이 가기엔 너무 업계가 너무 닫혀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점점 자체 노하우 따윈 저멀리로~전형적인 천민자본주의죠 돈주면 쓸만한 애들 데려오면 된다..라는 식..

    정작 그런데선 돈 많이 줄려고 하지도 않더라구요..


    나라 전체가 천민자본주의의 극한을 보여주고 있는데...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안일어 나는게 신기..

    (물론 프롤레타리아 혁명이 좋다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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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나라의어린이 2013.01.23 13:50

    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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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기훈 2013.01.23 13:59

    조금 샌 이야기지만 이런현상들 가만히 지켜보면 현 교육 시스템을 만드신 높으신 분들은 정말 위대한듯....


    부려먹기 딱 좋은 사람들을 양성하는게 현재의 교육기관인듯하네여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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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젤블루 2013.01.23 14:17

    일본식 교육 시스템.

  • profile
    서득수 2013.01.23 15:26

    저도 자기가 하는 공부, 일을 비젼이 있냐 없냐로 따져 이리저리 움직이는거 너무 싫어합니다.

    하지만, 위의 글이 옳다고만 하기엔 우리나라 업체들의 너무 닫혀있는 사고 방식 또한 매우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네요.

    신입사원을 뽑는기준은 기본은 넘어서는 실력과 인성, 그리고 가능성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투자를 하는거고 복지가 중요한거죠.

    아직도 우리나라는 복지하면 분에 넘치는..뭐 그런걸로 받아들이는듯..

    민주주의 사회에서 내가 일한만큼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인데..

    백년의 가게 맞나? 이 프로 보면 성공한 회사는 직원을 소중히 하고 항상 공부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고..그렇죠.

    우리나라 씨지, 게임회사들, 저는 반성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맨날 코묻은 애들 돈 뜯으려하고 그래서 표절도 밥 먹듯하며,

    씨지도 기초 공부보단 최신 플러그인 몇개 써서 화면만 이쁘게 만들려하고..-_-;;

    여튼, 문제 많죠..많은걸 시사하게 해주는 글이었습니다..

  • profile
    [길동] 2013.01.23 15:4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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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젤블루 2013.01.23 16:45

    +1

  • profile
    붉은거위 2013.01.24 13:34

    +1

    프로그래밍쪽 커뮤니티도 이런말들을 합니다. "돈되는 언어가 짱이다."라고...

    이런거 진짜 싫어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걸 바라지만 그렇게 살기 싫은분들이 역시 대다수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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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아요 2013.01.25 10:02

    나는 돈 안주면 안 할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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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개구락지 2013.01.25 10:46

    하고싶어서 하는일이지만 하고싶어서 하는 일을 한다고해서 대우를 못받아도되는건 아니죠...

    기회도 없이 잠재된 재능을 잃어가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것같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지만 돈도적고 계속되는 과중한 업무에 힘들어 재능을 피우기도 전에 나가떨어지는 경우요.

    상위실력자로만 이루어진다면 그게 과연 정상적인 구조일까싶기도하고..

    요즘 회사들 신입을 뽑아도 쌩신입은 피하는 회사들이 많잖아요. 신입에게 경력의 업무처리능력과 실력을 요구하기도하구요.

    글보고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적어보았네요.

  • profile
    훈공 2013.01.28 19:41

    만화가중에 부자가 있기는 합니까? 에서 정말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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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마블루 2013.01.29 21:50

    안타까운 그리고 어려운 현실이네요. ...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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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에게피어싱 2013.02.01 12:35

    좋은글임에는 틀림없으나 저런글들은 너무나 많이봐왔죠..딱 군대스타일 조언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때는 이렇게 해서 했는데 니들은 왜 그렇게 못하느냐 너무 빠졌다 그리고 이런상황들이 몇대를 걸쳐 똑같이 반복되는 상황을 연출합니다 기본적인 이유는 시대가 변하기 때문이겠지요? 요즘은 맨땅에 헤딩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모두가 치열한 사회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문제들은 결론을 찾기가 참 애매하네요 현재의 상황으로 미루어보자면 각개인의 열정문제로 국한 할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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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스크 2013.02.01 14:24

    적당히 하면서 살아가고 싶은 사람도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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