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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MAC과 PC를 오가며 영상편집용으로 사용할 1tb 외장하드를 사려고 하는데..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사무실에 Seagate FreeAgent Desk 2.0 를 쓰고 있는데... 더 안정적인 제품을 찾아 구매하라고 하여..
일일히 시행착오를 겪어가며 이제품 저제품 테스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느터라..여러분들의 도움을 받고자
글 올려봅니다. 제품좀 추천해주세요^^;;

(이 글을 질문게시판에 오려야 하나 어디에 올려야 하나 한참 고민하다가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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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길동 2009.08.28 14:00
  • profile
    머리긴혀기 2009.08.28 15:11
    착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단 편집용으로는 퍼포먼스가 중요하기 때문에...   PC건 맥이건 전용 포맷으로 포맷되어야하구요.

    그러니까 윈도우즈라면 NTFS, 맥이라면 HFS+로 포맷되어야합니다.

    이렇게 되면 정상적인 방법으론 서로 호환되지 않습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맥은 NTFS를 읽을 수는 있습니다만 쓸 수는 없습니다.
    PC는 HFS+ 포맷을 아예 인식하지도 못합니다)
    맥드라이브나 파라곤 같은 유틸리티를 써서 서로 인식시키는 수가 있지만 별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안정성이 좋지는 못하거든요.

    데이커 교환용으로 FAT32 등으로 포맷하는건 호환은 되지만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습니다.     ^^
    그리고 단일 파일로 4GB 이상의 파일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영상 클립이 4GB 넘어가는 일은 아주 흔한일입니다)

    그냥 네트웍으로 파일을 주고 받으시던지...
    어느 한쪽을 어느정도 포기하시던가...

    FAT32 포맷으로 호환시키는건 4기가 이상 생성 시킬 수가 없기 때문에..  USB 메모리로도 충분합니다.   ^^
  • profile
    ㅋㅏㅊㅣ 2009.08.28 15:31
    맥에서 ntfs에서도 써지고 지워져도 퍼포먼스가 저질이라서 영상편집용으로는 사용 못합니다.
    굳이 PC-MAC사이를 왔다갔다한다면 그나마 제일 나은방법은 FAT32죠...
    한쪽만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얼마전에 NTFS 데이터를 맥용 데이터로 2테라정도 옮기는데 거의 일주일 걸렸네요 --; 파일이 몇개 안되면 금방이겠지만, 수십만개나 되는 파일이다보니... 일부분은 좀 날아갔습니다. 흑~

    제가 보기에는 파일 포맷문제가 가장 크게 보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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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 2009.08.28 18:26
    아...그런 문제가 있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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