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0 15:16

모임후기^^

조회 수 2587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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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후기를 거의 다 써 가는데, 정말 눈 깜짝 할 사이에 벌어진 마우스 제스쳐 조작의 실수로 글이 횡~ 하고 날아가 버렸다는…ㅜ.ㅜ

다시 맘을 가다듬어 쓰고 싶으나, 밀린 오후 업무로 인하여 다음 모임후기글을 기약하며 나름 짧은 느낌을 적어보아요.

아무튼 어제 뵈었던 카이젤님, 정호님, 초사님, 유라니님, 바이진님과 회사동료분들, 길동님과 BB님, 잠시 뵈었던 맷슨님과 우열님

모두모두 반가웠구요, 음주에 약한탓에 아팠던 머리보다, 좋지않았던 속보다 그냥 기분좋은 설레임이 가슴가득 해서

행복했던 자리였습니다.

늦은 혹은 이른(?) 시간 끝까지 함께 했었던 유라니님께 감사의 말을 전해요

집 근처 바는 간단히 맥주하기 좋은곳이더군요.~^^
( 좀 덜 바쁘시면 회사가 근처인 바이진님도 함께 하시죠?)

그리고 친구가 된 부산사나이 BB님.

이제 우리는 친구아이가~

카이젤님과 초사님도 다음번에는 좀 더 편한 친구 하기로 하셨으니 잊지 않고 계시다가

넘넘 친한척 해 주시길…

이제 막 서른잔치를 끝내고 좀 더 높은곳으로 비상(飛上)할 준비를 하고 계신 듯 한 멋진 정호님.

맞은편에 떨어져 앉아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해서 왠지 모르게 근엄(?)하게 보였던,

이런 글을 남겨도 실례가 안될지 모르겠지만, 뵙자마자 이무송씨가 떠 올랐던 길동님.

까만테 안경(까만색이였는지 확실하진 않지만)이 P님의 이니셜이 새겨진 검은색 모자와 잘 어울렸던 스타일리쉬 우열님.

건담계의 신화, 웃는 모습이 선해보여 인상적이였던 섬세한 완벽남(?) 바이진님.

바람 날리는 헤어스타일의 멋진 맥가이버가 떠올랐던 맷슨님.

뵙게 되어 너무 반갑고 좋은 자리 감사했습니다.

주6일 근무로 정모 참석이 쉽지 않으나 가까운 시일에 또 뵙기를 바라며

모두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에 저 또한 삶에 애착을 더 느낄 수 있어 행복했던 자리에 대한 짧은 단상(斷想)은 여기까지…


 

Who's 몽상가

?
서명란에 서술해야 할 정확한 내용을 몰라 가입하게 된 동기를 적어봅니다. 뒤늦게 모션그래픽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3D접목을 원하던 중 씨네마4D를 알게되어 좀 더 심도있게 공부하고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 profile
    ▦▦다래 2009.06.20 16:55
    정들어 사는 인생...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 emoticon ;;;;

  • ?
    몽상가 2009.06.21 09:53
    ㅋㅋ 다래님. 반갑네요. 역시 센스쟁이시군요.^^
  • profile
    정호 2009.06.20 17:07
    ㅎㅎ 저도 방가웠습니다 ~ 저 아직 29이예요~ 만으로 따지자면요 ㅋㅋ
  • profile
    전우열 2009.06.20 17:41
    예이..ㅎㅎㅎ 왜그러세요..ㅎㅎ;;
  • ?
    몽상가 2009.06.21 11:22
    알았어요^^. 그럼 담에 서른잔치턱 쏴~요...ㅋㅋ 농담이구요,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 profile
    전우열 2009.06.20 17:42
    몽상가님 어디서 뵌분 같은..ㅎㅎ 친근한 인상이셨어요..ㅡ.ㅡ);ㅋㅋ
    빠져들겠던데요.^^
    만나뵈서 즐거웠습니다.ㅠㅠ) 집이 먼관계로 늦게와서 일찍 가는 -_-;; 센스를 범했습니다;;
  • ?
    몽상가 2009.06.21 11:30
    저 또한 우열님의 센스(?)에 아쉬웠습니다. 담엔 조금 더 오랜시간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제발~~^.~

  • profile
    토핑 2009.06.20 19:20
    아후...저도..멧슨님과 우열님과 함께 참석하고 싶었는데..ㅠㅠ
    여러분들 못뵈서 아쉽네요....emoticon
  • ?
    madsen 2009.06.21 02:53
    같이 가자니까.... 뭐... 상황이 상황인지라... ㅎㅎ
    어쩔 수 없었잖아요... ㅠ.ㅠ
  • ?
    몽상가 2009.06.21 11:50
    토핑님 뵙지는 못했지만, 저도 그래서 아쉽네요. 다음 기회에 뵙게 되면 제 닉네임 정도는 기억해 주실거죠?^^
  • ?
    madsen 2009.06.21 02:52
    몽상가님 반가웠습니다.
    인상이 좋고 성격도 좋아보이시구요....

    정모때마다 근무하시느라 못 나왔다는 말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종종 번개를 통해서 얼굴 뵙고 친하게 친했으면 합니다...

    담에 또 뵈요..
  • ?
    몽상가 2009.06.21 11:42
    짧았지만, 그만큼 반가움이나 만남의 기억은 강렬했습니다.
    맷슨님이야 말로 목소리도 좋으시고 멋져 보이시던걸요.
    길지 않은 시일에 조금 더 얘기를 나누고 웃는 낯을 마주 할 기회가 있겠지요.
    뵙게되어 너무 좋았구요, 회사에 계속 건의를 하여 정모에서 모두들 한번 뵙고 싶네요~^.^
  • ?
    BB 2009.06.21 02:59
    반가웠어 몽상가~ ㅎㅎㅎ 
    다른분들도 모두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
  • ?
    몽상가 2009.06.21 11:47
    상가를 하나 장만 하는 그날까지... 역경에 굴하지말고 열심히 살자.ㅋ
    만나서 반갑구 좋았어. 종종 보자...^_*
  • ?
    유재남 2009.06.22 07:16
    간만에 보는 번개후기로군요 ^^
    뭔가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간 것 같은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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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동동 2009.07.26 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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