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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이 글을 시네마 4D 한국유저그룹에 적을 줄은 몰랐네요.ㅠㅠ



제가 인터넷에서 활동을 시작한게 1997년도 부터였으니...대략 16년 째네요...-.-;;;;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이유. 특히! 질문을 올리는 이유는 답을 구하는 목적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 답들은 쉽게 찾아지지 않았기 때문이지요?(물론 찾아보지도 않고 질문 하는 사람도 많지만...)


또 하나의 예를 든다면 한탄 정도 되겠네요.




아무튼.


질문자의 간절함을 보고 답변을 해주는 사람들에 대해서 최소한 고마움은 느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리고 그 고마움을 표현하지 않는 행위를 하는데 어떻게 답을 원하나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란 말도 있지 않나요?



최소한 누군가의 시간, 노력, 노하우를 체득을 했다면 (답을 받았다면)


그 것이 도움이 되었든 되지 않았든, 남겨주신 분들에게 최소한 고맙다는 말 한마디 정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기준에서 "예"는 바로 행동이니까요.


행동하지 않는 마음에서만 있는 "예"는 "예"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기 시네마 4D 한국유저그룹은 제가 검색하고 글들을 읽어보면서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 많은지 알게 된 몇 안되는


포럼인데요.ㅠㅠ


하......



최근의 일련의 사태는....뭔가...씁쓸함을 남기네요.



인터넷은요..


"과거 자신이 남긴 글과 댓글이 현재의 자신을 대변하는 공간"입니다.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비쳐지냐구요?


자신이 쓴 글들을 보시면 알게 될 겁니다.

  • profile
    4번타자동팔 2013.03.08 21:35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 거참 명대사 인거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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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르디 2013.03.08 22:10

    사생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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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브리엘 2013.03.08 22:01

    질문자가 고마움의 댓글을 달면 그 댓글을 보고 답변자는 나도 남에게 도움이 되었구나라는 

    기쁨과 더불어 무언가 하나라도 더 주려고 하는게 인지상정인지라 이번엔 좀 허탈합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예의가 - 고개를 숙이면서 살아야한다는 말의 의미가 가슴에 점점 와 닿습니다.

     

  • ?
    나르디 2013.03.08 22:15

    옳으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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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쥰혹 2013.03.09 08:39

    님은 자꾸 제가 고마움을 느끼지 않았다는 듯이 판단 하지말라고요


    님 저랑 진짜 싸우고싶으신거에요? 현피라도 하실래요?


    몇번을 말했어요 학교였다구요 근데 저보고 그상황에서 어떻게 덧글을 달아요


    노트북이있어요 핸드폰이있어요 그렇다고 수업시간에 선생님한테


    저 덧글확인하로 가야되요 라고 말할까요?

  • ?
    나르디 2013.03.09 09:04

    기존에 자신이 써왔던 글들 보시고 이야기 하시죠?


    기존의 글들에 툭~ 던져놓은 질문에 답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동했는지. 


    자신의 글에 이미 다 나와 있는데요?


    이 것도 다 삭제 하고 


    "그런 일 없었거든요?"


    라고 말씀 하실 것인가요?


    그리고 이 글은 많은 분들에게 이야기 한 것이지 누구를 특정 지어서 이야기 한 것이 아닙니다.





    현피라니.....하........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네요.


    공부를 하기 전에 먼저 책 좀 보세요.


    만화책도 좋은 인생공부가 됩니다.

  • ?
    쥰혹 2013.03.09 09:15 SECRET

    "비밀글입니다."

  • ?
    나르디 2013.03.09 10:39

    밑에 글. "여기서 프로그램 비정품 쓰시는 분들 있나요?"


    라는 글은 쥰혹님의 글이 아닌가 보군요.

  • profile
    붉은거위 2013.03.09 10:54

    현피라... 단어선택 좀 생각해서 적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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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젤블루 2013.03.09 16:39

    보자보자하니까 아주 가관이시네... 헐...

  • profile
    은파란 2013.03.09 20:24

    만약 오해받으셔서 억울하시고 답답한데 몰아가는 분위기여서 너무 억울하다, 그런 심경이면 이해는 해드리겠습니다만


    '현피'라는 단어는 정말 잘못 선택하신거 같네요. 여기 대학교 아닙니다. 학번이 8로 시작하는 분들도 많은 공간입니다.


    아무리 얼굴 안보고 글 써내려가는 인터넷이라도 막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에요. 

  • ?
    술독 2013.03.11 09:04

    부모님을 자주 언급하시는거보니 고등학생으로 보여집니다. 그 이하일수도..

    사람은 말에 인격이 보입니다. 안타깝네요

  • profile
    [길동] 2013.03.09 10:09

    무슨사태인지 몰라도 

    수업중엔 공부만 하셔야지요 ㅎㅎㅎ


    릴렉스~~


    그리고 나무라기 보단 이렇게 했으면 어떨까 하는 글로 보여집니다.

    타겟용 글은 아닌거 같은데요.

    너무 발끈 하시는듯..


  • ?
    나르디 2013.03.09 10:27

    제 의도를 잘 이해 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 profile
    붉은거위 2013.03.09 10:53

    혹시... 맥쓰사의 나르디님이시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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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르디 2013.03.09 11:46

    붉은거위님....정확하게 맞추셨습니다.^^;;ㅎㅎㅎㅎㅎ

  • profile
    붉은거위 2013.03.09 22:28

    헤헤~ 꽤 오래전부터 봐왔던 닉이라서 혹시나 했습니다. 영상쪽으로 하시던거 같은데 시포디까지 접근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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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르디 2013.03.09 23:39

    모션 그래픽을 하다보니...3d에 대한 갈망이 생겨서 마야를 해볼까 하다가 켜보고 포기 했었다가 씨포디는 켜보고 편안해 보여서. 시작을 했는데 재밌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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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온민 2013.03.09 16:20

    워워~~~진정들 하시어여~

  • profile
    달사람 2013.03.09 21:47

    현피라는 단어를 여기에서 보게 될 줄이야..직접 만나서 이야기로 상황을 푸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 ?
    현기훈 2013.03.09 22:43

    저도 중1때 처음으로 '천리안' 으로 온라인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20대 후반이니 약 15년 이상 인터넷을 접함) 당시에 커뮤니티들에 수 많은 어리신 분들과 별 트러블없이 잘 지냈으며 나름 기어오르긴 했어도 지킬 예의는 다지켰는데 요즘은.... 하다못해 대학교 저학년들이 당시의 중학생들 보다 못한 인터넷 윤리를 가진것을 보면 정말 씁슬하군요. 그냥 지나 칠려다가 씁쓸해서 적어봅니다. 일베, 디시인사이드, 리그오브레전드 같은 문화의 영향일까요? ;; 리그오브레전드 같은 게임 정말 재밋는데 제가 접은 이유는 중,고딩, 혹은 덜자란 성인들의 근본을 알수 없는 부모님 욕과 말도 안되는 이상한 헛소리들 때문인데, 암튼 이런걸 돌이켜보면 현재의 인터넷 윤리는 진짜 심하게 막장 수준이네요... 최소한 얼굴이 보이지 않는 공간이라해도 상대방의 예우는 갖춰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profile
    맥마인드 2013.03.10 00:17

    게임이 청소년을 망친다는게 사실인가?...

     

    현피라니... 쯧

     

    여긴 포탈사이트가 아니라고 그렇게 얘기 했건만....

     

    현피는 모두들 모이는 정모때 하면 어떨까요?

  • profile
    평범한나 2013.03.11 09:01

    이게 뭔일이레~ 몇일 안본사이에 태풍이 몰아쳤나보네요~

    모두들 릴렉스하세요~ㅋㅋㅋ

    질문자 분이 아직은 좀 어리신 듯(고3이면 뭐...)한데~

    일 이년만 지나도 자다가 이불 빵빵차면서 내가 왜 이랬지 할거에요~


    현피라니..말년에 현피라니...긔요미네요~ㅋㅋㅋㅋ


    그래도 어린나이에 뭔가를 공부하고 싶어서 부모님 졸라 책도사고 컴퓨터도 바꾸고 하시는거 같은데~

    ㅎㅎ전 그나이때 시키는 것만 했지 스스로 뭘 해본적이 없어서^^ 

    나중에 사회생활 좀 하시고 인간관계에 적절한 예를 갖추시는 날이오면

    아이디 바꿔서 다시 오세요~ㅋㅋㅋㅋ


    배워서 남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따뜻한 커뮤니티라

    자체정화능력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타 사이트보다 쬐끔 더 엄격하여

    이해 못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긴 하시만


    정말 배우고싶은 곳이 이 길이라면 어른들 훈계에 당장은 마음이 상할지 몰라도

    C4D배우려면 여기만한 곳도 없을뿐더러

    나중에 이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직접 마주칠 분들이 많기때문에

    스스로 잘 생각하셔서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혹여나 마음상하신다고 하고싶은 것을 놓게되는 일이 있을까 우려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 profile
    혁이 2013.03.11 10:40

    귀엽네요 ㅎㅎㅎ

    교과목에 인터넷이라는 과목이 생겨야 되는게 아닌가 하는 심각한 생각이 드네요.

    부하직원으로 들어온다면 잘 다독여 드릴수 있는데..ㅎㅎㅎ

    근데 저도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른들이 했던말은 그 당시 절대 인식도 잘 되지 않고 느껴지지도 않는데

    막상 그분이 그 조언이나 말을 했던 나이쯤 올라오니 아... 괜히 그런말을 했던게 아니였구나 하고 느끼게 되네요.

    지금은 잘 모르겠어도 언젠가는 아~옛말 틀린게 없구나~! 하는 그런 시기가 올 때 스스로 부끄럽고

    후회스럽다고 느끼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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