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76 추천 수 8 댓글 11
한밤 중에 날도 덥고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영화보러 갔더랬습니다.

결론은...,
우주전쟁 보지마시오!
우주에서 전쟁 안일어납니
다.

문어같은 외계인이 설치다
가 그냥 제풀에 죽는다는 얘
기임돠. 으~. 상당히 허탈했
다는.

톰 크루저와 다코타 패닝은
거기서 인상과 고함치러 나
왔다는 거 밖엔 별루...팀 로
빈스는 지하실에서 소리만
치다 사라집니다.

시각효과와 소리효과만 인
상적일뿐 내용은 없는 영화.

홍씨의 영화선택:
별 다섯개중 한개
  • ?
    CUBE 2005.07.08 10:59
    우주전쟁이라면 스타워즈 후속편인감유? EMO_13
    저번주에 간만에 극장가서 베트맨비긴즈를 봤는데... 그간의 베트맨보다는 훨 사실적인게 볼만했다는~ ㅎㅎ 무엇보다도 그 힘넘치는 베트맨 자가용은~ ㅎㅎ
  • profile
    길동 2005.07.08 10:59
    앗!!! 예매 했는데.....그래도 봐야쥐~~~~원래 SF야 다 그렇지...머리쓰면서 보기엔 넘 볼것이 많지요^^
  • ?
    HongC 2005.07.08 10:59
    베트맨이나 미스& 미스터 스미스 보라니깐.
    우주전쟁은 갓 사귄 커플들이 얼싸안고 보
    기엔 좋을듯.(내용은 없고 시각,음향만 쪼금
    좋음. 그래도 우주전쟁 봐야겠다면 좌석자리
    는 중간이후부터 뒷좌석쪽에서 보시옹)
  • ?
    顯起아범 2005.07.08 10:59
    ㅋ.. 다덜..영화도 보고 부럽구만요...
    나는 언제나.....ㅜ.ㅜ;;
  • ?
    피고름 2005.07.08 10:59
    우주전쟁은 원작을 크게 해치지않는 선에서 제작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많은 분들이 결말에서 부족함을 느낀다고 하더군요.
    배트맨이나 스미스 부부는 볼만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스미스부부의 때리고 부수는 사이에
    애정이 돈독해지는게 괜찮더군요. 맷정도 정이다 = 칼침情도 情이다.
  • ?
    김은주 2005.07.08 10:59
    정말 잼없어요?? 힝힝힝
  • ?
    ULTRA 혁 2005.07.08 10:59
    전..재미있던데..ㅋㅋ 홍시님은 우주전쟁이라고 해서 우주에서 전쟁하는줄 아셨나보네요..ㅋ1ㅋ1ㅋ1
    일단 스케일최고...스릴만점이에요...특히..그 지하실....ㅋㅋ
    결말이 허무하다고 말들마니하는데.....전 오히려...영웅이 나타나 외계인약점을 알아내서...이기는결말보단...이게 더~현실적이고 설득력있어...보이네요....
  • ?
    hoec 2005.07.08 10:59
    신문들의 영화평들을 보니;;; OTL;;; 그것보다 랜더링을 몰로 했을까 궁금하네요;;; 멘탈레이? 랜더맨?
    멘탈레이 하니... 이번에 나올 멘탈레이 64비트 버젼의 속도향상이 'Rolf Herken씨는 대용량 장면의 추가의 주소 지정 가능 메모리 공간에 의해서 비약적으로 퍼포먼스가 향상한다고 설명하고 있다.「이것에 의해서, 32-bit 머신과 비교해서 2자리수를 넘을 정도의(x100)의 속도의 향상을 가져옵니다. '라고 하던데... http://www.aliaswavefront.co.kr/press/press_releases/news/content.php?idx=100 과연 그정도의 속도향상이 나올;;;;;;;것인지;;;;;(하드웨어도 업글 하고 테스트 한거 아닝겨? -_-;;;)
  • ?
    초보사마 2005.07.08 10:59
    저도 이미 보기로 예약이~~ ^^::
    뭐 어차피 최초의 목적이 영상을 즐기러 가는 영화라서리~
  • ?
    류병삼 2005.07.08 10:59
    관객은 영화를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낀다죠. 현실에선 도저히 일어날 수도 일어나서도 안되는 일이지만, 영화속... 가상의 세계, 상상의 세계에선 누구나 한번쯤 저지르고 싶은, 해보고 싶은 역할. 캐릭터. 그런 대리 만족이고 시각적 즐거움. 원작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의 영화라. 스필버그와 ILM이 충실히 제역할을 한 것은 같지만. 관객이 느끼는 약간의 불만은... 솔직히 저도 영화를 보니... 주인공인 톰과 꼬마의 짜증나는 연기가... 꼬마애는 소리만 질러대고, 톰은 도망만 다니고. 솔직히 영화처럼 외계인의 무차별적인 살육이라면 할일도 없고 금방 죽을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뭔가 큰 건수를 기대하고 봤는데... 도망다니고, 그냥 일방적으로 당하고. 뭐... 저도 소설을 읽었기에 결말이 그렇다는 것은 알면서도 봤지만, 눈으로 보니 정말 허탈하고 공허롭고... 첫 장면의 지구 파괴 장면을 봐서 그런지 은근히 화끈한 복수를 기대했는데...
  • ?
    tokkonv 2005.07.08 10:59
    찍기는 잘 찍었는데, 너무 빨리 결말을 냈더군요. 적어도 2편 정도로 풀어 나가야 했지 싶습니다. 적들이 되지는 이유를 좀 더 풀어서 관객입장을 생각해 줬어야 됐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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