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부술꺼면 고급차로 좀 부수징.. 에잉.. 그 말도 많은 실황야구 + 스타디움히어로 라는 신야구 라는 겜이라는것도 짜증나구.... 얘네들이 하는식의 주장대로라면, 저런 방식은 누구나 예상할수 있는 것이고, 우리는 야구공이라는 것과 견인차를 더했으므로 엄연히 다른 작품이다. 라고 주장할듯한 느낌..
모방과 창조는 종이한장 차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이 베끼는 것과 베끼지만 더 많이 다듬고 수정,보완해서 원작자까지도 놀랄만한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면 그건 재창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위의 사진들이 전혀이지만요..^^)
물론, 수백번 고뇌하고, 노력하고, 삭제하고, 시행착오를 거치고 뭐, 이런것들이 창조하는 사람들에게 꼭필요한 프로세스라는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겠죠..^^
아주 오래전은 아니지만, 80년대인가? 유명한 그룹이던... Take On Me! 노래를 불렀던...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데... 뮤직비디오를 새로 만들었다고 TV에서 소개를 하면서 보여주던데, 지금은 보편화된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합성한... 펜터치식으로 효과를 주고 애니메이션 처리해서 스케치앤툰과 같은 느낌으로 작업했던 것인데, 얼마후 국내 보리음료 업체가 비슷한 광고를 만들어가지고 나와서 홍보를 하더군요. 틀림없이 TV에서 소개해준 것으로 봤는데, 아무도 이미 외국에서 만들어 놓은 것 모방했다가 아니라 독창적인 작품이라고... 웃긴건 얼마있다가 클리오광고제인가? 출품한다고 하더군요. 무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신문 기사가 나왔었는데... 이미 뮤직비디오에서 나온 것이라고 출품 거부를 받았다고... 황당하기도 하고 어이 없었던 소동이 있었는데... 이 사건을 알고 계신 분이 있을런지...
영국인가? 노르웨이 인가 한때 유명했던 그룹인데... 갑자기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Take On Me.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불러서 인기 몰이를 했던 그룹인데... 그 테이크 언 미 뮤직비디오를 스케치툰 기법으로 만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