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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8 17:26

또 반전인가....?

CUBE
조회 수 1333 추천 수 1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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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섬나라 애들 마냥 정치나 언론이나 쓰잘데기 없는 것들엔 관심 끈고 사는게 현명한 것일지도...

반전인지 언론의 장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째든 이번일 끝나고 서울대 조사위사람들 신상정보도 좀 공개해 주고 그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얼굴들좀 함 봤음 하는 바램이 있는지라~ EMO_24 ㅎㅎ

물론 유언비어들 날려대던 언론에도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겠습니까만은..)가 있어줬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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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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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사마 2005.12.28 17:26
    반전에 반전 요새 이것만한 영화가 없군요.. ㅡㅡ:::
    댓글
  • ?
    HongC 2005.12.28 17:26
    반전이라니요?
    매스컴에 물들어 갑니까?
    한 연구자의 인생과 그 팀의 운명
    이 어찌될지도 모르고, 연구결과
    를 기대하던 환자들이 있습니다!

    매스컴에선 어쨌던지간에 자극적
    이고 쇼킹한 뉴스를 전달하는데에
    경쟁하는가 하면 그런 것을 필요
    에 따라 만들기도 하죠. 미국 언론
    보십시요! 섀튼교수에 대해 울나라
    황교수처럼 방송하던가? 전문영역
    에 대해 매스컴이 나서서 여론을
    좌지우지하는건 울나라 밖에 없습
    니다.

    매스컴이 황교수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도 황교수를 욕할 정도의 분
    위기를 만들어 버렸는데 한 사람의
    학자로서의 인생이 갈림길에 섰고,
    그와 연구하던 동료와 제자들도 이
    제 비난을 면키는 어려워졌고, 그의
    연구를 바라보는 사람과 가족들을
    생각해보면 이게 흥미로 다뤄질수
    있는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생명
    윤리 하면서도 살아있는 사람의 생
    명에 대해서 이런다는 건 우째...
    수정 삭제 댓글
  • ?
    CUBE 2005.12.28 17:26
    홍시님은 오바쟁이~
    내도 답답해서 적은 글이라오~

    사실 자신이 아무리 진실하다고 해도 주위의 9명이 거짓이라고 하면 거짓이 되기가 아주 쉽죠.
    예전 중세시대의 마녀 사냥을 보는것 같은 기분입니다.

    지금과 같은 분위기라면 지금 당장은 절대 황교수는 명예 회복을 하긴 틀린것 같습니다.
    어짜피 3명의 학자들이 자신의 특정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공유하기로 하고 모인 연구에서 실질적으로 논문 오류의 책임이 있는 두사람이 빠져나가 한사람을 욕하고 있는 상황인지라.

    원래 지금 들어난 ""줄기세포가 없다!""
    이 말만으로도 사실 노성일이를 충분히 추궁할수 있는 부분입니다만 여전히 황교수 한테 그 비난의 화살이 향하고 있지요?
    사실 배양과정은 전적으로 미즈메디와 김뭐시기에 달려있는 부분이었죠. 중간에 교체가 됐건 어쨋건 그건 미즈메디와 김성종이의 분얍니다.
    지가 하던 분야의 연구에서 오류 혹은 조작이 있었는데도 노성일이는 피실피실 웃으면서, 또는 눈물을 흘리면서,.. 황우석 박사는 사기꾼이다 라면서 비난했죠. 물론 그에 따른 의심도,..합당한 조사도 없는것 같습니다. 정부도 별 반응이 없죠?

    황박사가 조작을 했건 그사람이 사기꾼이건 중요한건 공정한 판단일겁니다.
    애시당초 황박사 쪽은 검찰의 수사를 요청했고, 또 자신에게 증명해보일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괜히 질질 끌면서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리고 궁굼증에 시달리게 하는걸까요?

    뭔가 진실을 밝힐 사람들이라면 떳떳하게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진척 상황을 알려주는게 맞는것 같습니다만,.. 대단한 대학교수들의 조사위원횐지 먼지에 대체 누가 속해 있고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모르고 소문만 자자하니... 지금 조사를 한다고 모인사람들이 황박사보다 실력이 좋은사람들이라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가장 간단한 진위 판정은 황박사에게 자신의 기술(결국 줄기세포는 아니겠지요. 이부분까지 배양시키는건 미즈메디 목이라고 하니)을 증명할 시간만 주면 되는 걸겁니다.

    이미 당할 망신은 다 당했고, 논문도 낼모래면 철회될거니 시간을 그리 재촉할 필요가 있을까요? 황박사에게 재현할 시간을 주고 그 시간동안 미즈메디랑 노성일이랑 김성종외 기타 의문이 가는 사람들을 조사해서 결론을 깔끔하게 내주면 간단할일을.... 정부가 있긴 있는건지... 나라가 초딩들 싸움판 같다는...

    내가 황박사라면 깔끔하게 뜹니다.... 미국이 아닌 다른나라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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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C 2005.12.28 17:26
    보아하니 황 교수님은 죽일 넘 되었고,
    거기에 몇 사람이 더 첨가되느냐는 문
    제로 결론이 날거 같네요.

    황교수는 11개중에 2개가 성공했고,
    나머지는 반복되는 시간의 문제니 2개
    한거 사진 좀 자~알 찍어라 한거, 김선
    종 연구원이 조작했고...황 교수는 문제
    가 될꺼라 생각조차 안했지만 문제되어
    도 그 다음 연구단계로 한발 앞서 나아
    가면 덮어지겠지 하고 안일하게 대처하
    고,

    그와 반대로 매스컴에선 이번일을 대대
    적으로 보도하면서 브릭의 제보와 여러
    추측으로 진행되는 여론재판으로 방향
    이 틀어졌져. 그 핵심에 매스컴이 있고
    그 정점에 서울대 조사위가 있는거구요.
    (피츠버그 대학에선 그렇게 조사안하던
    데...)

    결국 매스컴으로 인해 황 교수팀은 내부
    분열이 일어나게 되었고, 국민들은 이를
    기회로 자기안의 분노와 화를 그쪽으로
    전가하는 재미(?)도 느끼고 있습니다. 세
    금이 어쩌네, 노성일씨가 기독교풍이 어
    쩌네 하면서...

    제 생각에도 황 박사님이 망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황 박사의 논문이 조작이라
    는 것 증명하는 부정적 접근보다는 그걸
    뛰어넘는 연구하다보니 황박사 논문이
    적절치 않다는 긍정적,창조적 접근이 아
    쉬운 이 풍토에서 누가 앞서나가는 연구
    하고 싶겠습니까? 그리고,어제는 날 칭찬
    하던 사람이 며칠새 돌아서서는 욕하는
    데 그런 사람들과 함께하고,그런 사람들
    을 위해서 일하고 싶은 마음을 계속적으
    로 품기는 어려울테니까요.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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