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스톰 트레이서가 어떤 놈인지 알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본건 갤러리의 무지막지하게 멋진 영상과 들은건 볼륨 이펙터일거라는 것.
그리고 짧은 영어 덕에 이게 된다는 소린지 안된다는 소린지 햇갈리는 기능설명들.
http://www.peranders.com/c4d8/st/index.html

저 말고도 흥미는 있으나 정보부족으로 주머니 선듯 안열리는 유저들도 있을거 같은데요.
스톰 트레이서란 과연 어떤 녀석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한판 먼저 하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일단 제 추측을 쓰겠습니다.
1. 렌더링 시에 입혀지는 이펙터의 일종이다.
2. 기존의 파티클이나 싱킹 파티클과 같이 쓸수 있다.
3. 폴리곤이나 엣지 포인트 스플라인에 효과를 줄수 있다.
(선택된 폴리곤이나 버텍스 웨이트 적용도 가능)
4. 속도가 무자게 빠르다.
5. 비트맵 텍스쳐나 쉐이더와도 같이 연동되어 보다 사실적인 효과를 생성한다.
6. 엄청난 수의 쪼가리들을 부담없이 쓸수 있다.
7. 그림자도 만들어 준다.
8. 애니메이션에 강하다.
9. 시네마 전용이다.

뭐 이정도 입니다.

프로그램 용량도 작고 타입이나 옵션도 많지 않아 보이는데 어떻게 저렇게 화려하고 다양한 효과를 낼수 있느냐 하는 의구심도 생깁니다. 혹시 이거 사기단 아닐까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

특히 풀 같은 자연물 만들어 주는건 이해가 가는데 꽃이나 나무 같은 xfrog에서나 볼직한 식물을 어떻게 만들어 주고 개별적으로 애니메이션이 가능하는냐는 무식해서 이해가 안갑니다.
정품에는 프리셋팅된 라이브러리 식물이 많이 들어있다면 모를까..
이게 진짜 가능하다면 어렵기만 하던 xfrog는 바이바이 하고 이걸루다 식물들을 죄다 생성해버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모든것이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스톰의 단점은 과연 무엇일까.

이런것들 한번토론해 보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