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전에 헤어졌던 그녀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디서 들었는지 제가 발이 아프다는걸 알고 연락을 했던거더군요...
기분이 싱숭생숭합니다.
그렇게 매달려도 걍 쌩까고 사라져버렸던 그녀가 왜 다시...
반가운 마음 한편으론 씁쓸한 기분마져 드네요...
더이상 미련따위 가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설마, 보험 하나 들어달라거나 정수기 하나 렌탈 해가라는건 아닌지 몰겠고...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한거겠죠...
어디서 들었는지 제가 발이 아프다는걸 알고 연락을 했던거더군요...
기분이 싱숭생숭합니다.
그렇게 매달려도 걍 쌩까고 사라져버렸던 그녀가 왜 다시...
반가운 마음 한편으론 씁쓸한 기분마져 드네요...
더이상 미련따위 가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설마, 보험 하나 들어달라거나 정수기 하나 렌탈 해가라는건 아닌지 몰겠고...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다는것만으로도 충분한거겠죠...
------의심갑니다.
오랫동안 연락 없던 친구나 아는 사람에게 연락오면 일단 의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