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많은 이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공감하여, 9월 7일로 예정되었던 인사동 시민집회를 일자와 장소를 변경, 9월 9일 서울역광장 시민집회로 변경합니다.
9월 7일 인사동집회는 '청문회 서명운동'으로 대신하고자 하며, '아프간사태 진실규명 시민집회'는 9월 9일 서울역 광장 오후 3시부터 6시 까지입니다.
<초대문>
서울역광장 '아프간사태 진실규명 시민집회'에 초대합니다.
국민은 종교계와 정부가 아프간 사태를 밀실야합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좌시하지 못합니다.
시민집회는 정부에 아프간사태의 책임규명과 협상의 상세내용 공개,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요구할 것입니다.
책임규명에 어떠한 성의도 보이지 않는 정부와 기독교계를 규탄하는 성명문도 발표될 것입니다.
책임규명에 어떠한 성의도 보이지 않는 정부와 기독교계를 규탄하는 성명문도 발표될 것입니다.
정의로운 시민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국민은 더 이상 앉아서 기만당하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줍시다.
서울역광장을 가득 메우며 아프간 사태의 은폐에 분노하는 국민의 힘을 보여 줍시다.
정당한 주인의 권리를 위하여,
하고 싶으셨던 말씀을 종이 푯말에 담아,
서울역광장 시민집회의 장에서 우리 모두 함께 하고 싶습니다.
국민은 더 이상 앉아서 기만당하는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줍시다.
서울역광장을 가득 메우며 아프간 사태의 은폐에 분노하는 국민의 힘을 보여 줍시다.
정당한 주인의 권리를 위하여,
하고 싶으셨던 말씀을 종이 푯말에 담아,
서울역광장 시민집회의 장에서 우리 모두 함께 하고 싶습니다.
9월 9일 서울역광장에서 만납시다!
<아프간사태 진실규명 시민집회>
집회 장소 : 서울역 광장
집회 일시 : 2007년 9월 9일 15:00 ~ 18:00
집회 주제
- 청와대 항의민원 운동
- 아프간 사태 청문회 요구 서명운동
- 아프간 사태 책임규명, 협상내용 공개, 재발방지대책 촉구
집회 프로그램
- 어울림의 시간
- 아프간 사태 고발문 낭독
- 기독교 해외선교 규탄
- 정부에 촉구하는 성명문 낭독
- 시민 고발시간
- 유인물 배포 및 청문회요구 서명
- 서울역 대로변 푯말 시위 : 사람들이 푯말을 들고 서울역 대로변에서 시위합니다.
- 명동까지 푯말시위 : 공식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그러나 종비련은 푯말을 들고 명동까지 행진할 계획입니다. 참여하실 분은 개인 자격으로 종비련에 동행하실 수 있습니다.
준비물 : 종이 푯말(손에 들 수 있는 도화지)에 자신의 말씀을 담으셔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9월 7일 인사동 집회는 예정대로 오후 세시에 하지만 시민집회가 아니라 종비련의 아프간 사태 진상규명 청문회요구 서명운동입니다.
인사동에서 미리 의견을 나누실 수 있는 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시민집회 취지문>
아프간 사태는 국론의 분열과 국력의 소모, 해외의 공신력 추락, 미래의 잠재위협 증가 등의 후폭풍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한 교회단체의 독단에 의해 일어난 어처구니없는 사건이지만, 국민은 사태의 원인을 보다 본질적인 곳에서 찾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 현지인을 무시하는 한국 기독교계의 독선적 선교관행이 지속되는 한, 제2, 제3의 아프간 사태는 언제고 재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프간 사태로 인해 국가와 국민이 입은 막대한 손실에도 불구하고, 해당교회는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 기독교계는 정부시책과 무관하게 아프간을 포함한 해외선교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세금도 내지 않는 종교가 이렇게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침해할 권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프간 사태를 해결한 것은 교회의 돈이 아니라 국민의 혈세라는 사실에도 부끄러워할 줄을 모릅니다.
정부에 촉구합니다.
정부는 국민을 대신하여 명확한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의 잘못이 없는 피랍사태에서 정부가 국민의 혈세를 남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해당교회는 사법적 처리가 없는 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하여 정부의 구상권 청구를 무조건으로 수용하여야 합니다.
구상권의 청구 이전에 정부는 아프간 사태에 대한 책임규명과 더불어 탈레반과의 협상내용, 소요비용을 상세하게 공개하기 바랍니다.
책임질 자를 분명히 하고 책임질 비용을 합의하여야만 비로소 구상권의 청구가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소요비용에서 몸값지불에 대한 의혹도 해명하기를 촉구합니다.
정부가 몸값지불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위신을 음해하고 모멸하는 해외언론의 몸값지불 보도에 대해서는 정부의 이름으로 강력하게 대응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프간 사태는 국론의 분열과 국력의 소모, 해외의 공신력 추락, 미래의 잠재위협 증가 등의 후폭풍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한 교회단체의 독단에 의해 일어난 어처구니없는 사건이지만, 국민은 사태의 원인을 보다 본질적인 곳에서 찾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 현지인을 무시하는 한국 기독교계의 독선적 선교관행이 지속되는 한, 제2, 제3의 아프간 사태는 언제고 재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프간 사태로 인해 국가와 국민이 입은 막대한 손실에도 불구하고, 해당교회는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 기독교계는 정부시책과 무관하게 아프간을 포함한 해외선교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세금도 내지 않는 종교가 이렇게 국민과 국가의 이익을 침해할 권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아프간 사태를 해결한 것은 교회의 돈이 아니라 국민의 혈세라는 사실에도 부끄러워할 줄을 모릅니다.
정부에 촉구합니다.
정부는 국민을 대신하여 명확한 구상권을 청구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의 잘못이 없는 피랍사태에서 정부가 국민의 혈세를 남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해당교회는 사법적 처리가 없는 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하여 정부의 구상권 청구를 무조건으로 수용하여야 합니다.
구상권의 청구 이전에 정부는 아프간 사태에 대한 책임규명과 더불어 탈레반과의 협상내용, 소요비용을 상세하게 공개하기 바랍니다.
책임질 자를 분명히 하고 책임질 비용을 합의하여야만 비로소 구상권의 청구가 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소요비용에서 몸값지불에 대한 의혹도 해명하기를 촉구합니다.
정부가 몸값지불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위신을 음해하고 모멸하는 해외언론의 몸값지불 보도에 대해서는 정부의 이름으로 강력하게 대응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프간 사태의 책임 규명과 명확한 구상권의 집행, 기독교계의 해외선교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있어야만 국민은 아프간 사태를 마무리지을 수 있습니다.
종교계와 정부의 밀실야합은 있을 수 없으며 있어서도 안됩니다.
책임규명과 재발방지대책 없는 아프간 사태의 봉합은 전 국민의 불신과 저항만을 초래할 것임을 경고합니다.
종교계와 정부의 밀실야합은 있을 수 없으며 있어서도 안됩니다.
책임규명과 재발방지대책 없는 아프간 사태의 봉합은 전 국민의 불신과 저항만을 초래할 것임을 경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