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님 꼬임에 빠져 시포디를 접한게 몇년 되가는군요.

많은 자리에 참여하여 강의도 많이 들었지요.

길동님 강의하는 학교에 가서 도강도 하고..@-@

정모는 거의 안 빠지고 가고...

그러나 막상 시포디로 일을 안 하니 늘지가 않더군요.

기존단가에 시포디작업을 해주자니 아깝기도 했구요.

그렇게 몇년이 지나가고...

실속도 없고 내공도 없고... @_@



그런데 요즘은 시포디가 자꾸 좋아지고 있어요.

요즘은 가족들 얼굴보다 시포디 보는 시간이 더 많아요..

매일 힘들고 지치지만 시포디가 있어 자꾸 웃음이 납니다... (그래도 3D는 3D더군요..)

언젠가는 저도 잘 할 수 있겠죠?

그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