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오! 드디어 번개 참석!!
응암에서 모인다는 말에 장소를 알아보지도 않고 달려갔다가 그만...
회사 상암, 자택 연신내인지라...가까운 동네라 싶어 달려갔지만...
...............
하염없이 길을 헤매엇군요~~~~하염없이~~~~~~
뭐 결국 감자탕 집에 도착은 했습니다.
멤버는 멧슨님, 끝장님, 똘레랑스님, 그리고 저 밥좀주소(조만간 닉 바꾸겠음요) 요렇게 모여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어찌어찌
2차까지 가서 홍대학원에 계신분과 또다른 한분.... 닉이 생각이... 음... 여튼 그분 제 친구의 직장 후배더군요, 까먹어 죄송, 백배사죄!
반갑고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비록 아이폰 없다고 온갖 괄시와 무시(?)를 당했지만 ㅋㅋㅋ 더불어 명함의 조악함까지 더해 상당히 민망을 당했으나 저는 꿋꿋하렵니다 ^^
이번달 정모때 다시 한번 뵙겠다고 다짐하며, 제발 아이폰의 부재와 명함의 조악함에 대해 관용으로 넘겨주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잠깐이지만 피님을 뵌 거 정말 반가웠구요, 강아지들 델꼬 갈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겠습니다.
시골에 계신 부모님은 강아지들을 상당히 반가워 하시는지라, 저도 꼭 델꼬 갈수 있길 바라네요
음.. 하고픈 말은 많지만 잠깐잠을 청한후 바로 일을 해야하는지라 이만 자렵니다.
모두들 단잠 이루며, 꿈에서나마 로또의 대박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단잠 이루소서~
정모때 뵙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