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개발을 주 업무로 하는 저로썬 요즘 시대가 좋긴합니다만 무섭기까지 하네요.

특히 소프트웨어 쪽은 너무 빠르게 바뀌네요;;;

3D 업무를 겸하시면서 영상작업이나 모션, 광고를 많이 접하시는 분들에게 멀게 느껴지시겠지만...

얼마전 자주사용하던 웹 개발 코드 Brackets editor(오픈소스) 업뎃을 하면서 새삼 놀랐습니다.

(참고로 Brackets editor는 웹 개발이나 디자인을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API 입니다.)

코드는 일일이 명령문을 쳐서 웹에 그림을 그리지요... 근대 이게 시간을 들여서 배워야 됐습니다.

명령어들도 몸에 익히구요...근대...

C4D 만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러 그래픽 분야에서 이쪽으로 공부 영역을 넓히신 분들은 해당이 되겠군요.

요게 먼지 아십니까?! 포토샵에서 작업한 것들을 코드로 바꿔주는 확장팩인대요...

6월에 youtube에서 brackets 세미나 영상을 하나 봤었는데 그게 실현된거 더군요.

포토샵 작업한거 불러와서 기냥 밑에 나온 포토샵 layer 별로 클릭만 해주고 css 코드란에는 ctrl + space 만 누르면 주르륵 크드 정보가 나옵니다.

그냥 클릭해서 쓰면 되지요. 이미지 주소도 링크해주고 text 사이즈도 제공해주고 font type도 아려주고...

처음 접하신 분들은 그냥 클릭 클릭 클릭 끝!

정말 사용자화해서 좋긴 하지만 이제는 더 좋아지고 빨라질 텐데 어떻게 따랄 갈라나 걱정도 되네요.ㅋㅋ

아래는 제가 직접 시현해본 겁니다. 웹 개발하시는 분들 숨 돌릴 시간정도는 나오겟네요...

쉽게 생각해서 C4D 에서 작업한 3D를 CINEWARE 로 AE와 연동이 되는 정도의 비유라고 해두죠.

C4D와는 관련없어 보이지만 C4D를 배우는 입장에서도 매년 새 버젼이 나오면서 위와 같은 생각들어 한자 적어 봤습니다.